My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4주차 D+27] 혼자 놀기.. 집에서 지낸지 이제 3일정도.. 밤 9시부터 세시간 남짓 간격으로 밥달라고 깰때 말고는 밤새 편안히 자는 편인 세령이..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집안 청소하고, 환기 시키면서 침대에 뉘워 놨더니 혼자 잘 논다. 어제 신길 서울 성애병원에 퇴원후 첫 통원치료를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건강해졌다고 한다. 이젠 통원치료를 안받아도 되고, 아직 어리니 감기 조심하라고 일러주신다. 병원이 집에서 멀어서 그렇지 거기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소아과 신관 7층의 간호사분들도 참 여러가지를 물어봐도 친절하게 답변을 잘 해주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신다. 첨엔 성애병원에 대해 잘 몰라서 무조건 큰 병원만을 원했었는데.. (그래도 광명성애병원은 좀...). 첨 응급차 타고 왔을때는 의사선생님이 겁을 많이 주더니.. 이.. 더보기 [4주차 D+24] 퇴원 그리고 드디어 집에 오다. 드디어 성애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금일 퇴원하였다. 오전에 광명 성애병원에 가서 가퇴원증 들고 퇴원수속을 마무리 했고 성애병원에 가서도 퇴원수속을 처리했다. 당분간 통원치료는 해야 하지만 상태는 많이 양호해 졌다.의사는 아직 습도와 온도를 잘 유지시켜서 돌보아 주어야 한다고 한다. 감기도 조심하고.어쨌든 집에 도착하고 나서 짐을 풀고 세령이를 위해 준비한 잠자리에서 한컷. 처음 온 집을 낯설어 하는거니? 아님 궁금한거니? 좀 여유를 되찾은듯? 병원에 있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잠을 안자고 있더라니. 집에 오자마자 곧 꿈나라로~~ 쓩~ 자고 있는 침대에서 풀샷~~ 저녁 9시즘 집에서 첫 목욕하고 하품하는 중.. 목욕중에 물좀 먹었는데.. 또 신기한가? 한참을 멍하니... 한곳만 바라본다. 사진기가 .. 더보기 [2주차 D+18] 상급병원으로 이동 그리고 입원. 수요일 저녁 11시30분 광명성애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호흡이 가빠지고 혹시모를 응급사태에 대비해서 큰병원으로 이송해야 할것 같다고 의사가 전해왔다. 해서 서울 성애병원으로 이동했다. 거기 신생아실에서 입원수속을 하고 바이러스 검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목요일 오후 3시경 RSV 바이러스 양성이 나왔다며, 신생아중환자실에 있을수 없으니 1인실로 모자동실로 입원을 권했다. 고대구로병원이나 강남성심병원으로 알아봤지만 병실이 없어 일단 서울 성애병원에 입원수속을 마치고 나는 회사로 복귀.. 폐렴으로 발전한거 같은데, 현재 상태는 호흡곤란이 있다. RSV 바이러스는 원체 전염이 잘돼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을수 없다고 한다. 일단 밥은 잘 먹고 있는것 같은데 항생제도 처방을 받고 수액도 받고, 산소 호흡기로 산소.. 더보기 [2주차 D+17] 입원 2일째 - 모세기관지염이란? 오후 2시 면회를 마치고.. 일단 현 상황은 먹는 거는 잘 먹고 있는듯 한데, 여전히 색색거리며 숨을 쉬는 중.. 병실 담당자가 하는 말이 폐렴으로 진행하기 직전 단계에 입원했다고 하는데, 오늘 내일 상황보고 안좋아지면 대학병원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함. 어제 진찰한 의사는 그리 심하지 않지만 입원치료가 좋다고 애기는 했는데. 상황을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음. 일단 금일 1차 면회 후 상황은 여기까지.. 흠... 금일 검색한 관련 자료 1. [코막힘이 문제의 시작이었다..모세기관지염에서 급성폐렴 그리고 영아천식] 2. 전문 자료. [ 급성 모세기관지염의 일반적 고려 사항 ] 전문자료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의 치료는 결국 아이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또한 모유수유는 이 기관지염을 예방하는데.. 더보기 육아를 위해 구입한 책 아이를 키우기 위한 엄마 아빠를 위한 책 구입 목록. 이것말고도 또 머가 필요할까? 애착육아국내도서>가정과 생활저자 : 윌리엄 시어스(William Sears),엘리자베스 팬틀리(Elizabeth Pantley),마사 시어스(Martha Sears) / 노혜숙역출판 : 푸른육아 2009.02.15상세보기2012-07-12 인터파크 구매 - 베이비 위스퍼등 보통 육아 관련 책에서는 신생아부터 유아기까지의 아기를 어른들의 습관에 맞추어 강제적으로 행동을 제약하는것에 초첨이 맞춰진 반면 이책은 애들은 애들답게 자유롭게 키우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 + 베이비 위스퍼 (전2권 패키지)국내도서>가정과 생활저자 : 출판 : 인터파크 2001.10.30상세보기 2012-03-20 인터파크.. 더보기 [2주차 D+16] 모세기관지염 판정을 받고 입원하다. 아이가 며칠전(지난 목요일)부터 그렁그렁하더니 어제는 그 정도가 심하여 오늘 다시 병원에 왔더니 의사가 모세기관지염을 판정하였다. 감기는 아닌데 재채기를 가끔하고, 가래가 있는것 같고, 열은 없는데 먹는것도 잘 먹고, 헌데 좀 불편한지 잠을 설치기는 했다. 머 심한건 아니라는데 혹시 모르니 입원하는게 좋다 하여 중환자실에 입원을 시켰다. (2012-03-21 추가 : 광명성애병원은 집중 신생아 치료실이라고 해서 있는데 면회가 하루에 2번 5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당분간 엄마, 아빠 곁을 떠나있어야 하는 세령이가 안쓰럽긴 하지만 힘들더라도 빨리 괘차했으면 싶다. 그동안 마미맘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가 돌봐주어야 했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해야 할듯. 그나저나 이것도 전염되는건지 원.. 아이가 입.. 더보기 [2주차 D+13] 마미맘 산후조리원에서 밥먹이고 재우기 밥먹이러 데려온 세령이~ 밤 12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눈이 똘망똘망 뜨고 있네.. 기저귀 갈아주려고 하니 좋아서 그러는건지 불편해서 그러는건지. 발버둥이 시작되었다. 헌데 곧 안정(?)을 되찾고 . 기저귀 갈아주는데도 여유를.. 뚱~~~ 세령아 아빠좀 봐봐~~ 응아 하니? 갑자기 정색하며 얼굴에 힘을.. 밥먹이고 기저귀갈아주니 다시 꿈나라로.. 그렁그렁 소리 내면서 잠이 드는데. 감기는 아니겠지? 엄마 아빠 떠드는 소리에 눈을 다시 뜨고. 이내 곧 눈을 감는다. 잘자 내일보자~~ 빠이빠이~~ 더보기 [2주차 D+9] 핀 꼽은날 퇴근후 아빠집에서 밥을 먹고 딸래미 보러 산후조리원에 달려갔다. 도착하니 8시 30분정도... 두유를 사오라는 말에 두유를 사들고 가니 침대에 누워서 엄마랑 놀고 있는 딸래미.... 모유도 잘 먹고, 잘싸고, 황달끼도 서서히 걷혀가는것 같은데.. 아직 아이들처럼 뽀얀 얼굴색은 안나오네.. 나를 닮아서 피부가 까매질려나? ㅋ 모처럼 잠을 안자고 있어서 몇컷 담았는데 사진을 찍을수록 넌 사진빨이 잘 안받네... 이것도 나를 닮은건가? 이 사진은 11일 일요일날 찍은 사진.. 황달이 조금 있어서 그런가 얼굴이 약간 노랗게 나왔네.. 누굴 쳐다보나~~ 흡~~~ 한창 힘주고 있을때 한컷... 미간을 찡그리는 사진도 많은데 맨날 입벌리고 있더니 간만에 입을 다문 순간 또 한컷.. 증명사진 찍은듯.. 더보기 [1주차 D+6] 산후조리원 입소한 날 3월 9일 오후 12시 마미맘 산후조리원 입소 후. 1시 40분쯤 밥 먹이러 데리고 왔을때 한컷. 더보기 [D-Day] 세령이 귀빠진날..... 2012년 3월 4일 일요일 오후 6:30분. 자연분만중 아이가 산도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골반에 걸린지 1시간 30분.. 수술을 결정하고 6시 10분경에 수술실에 들어가고 6:30분에 세령이가 태어났다. 그때 난 아이 옷가지러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처형이 대신 아이를 확인했다. 그리고난지 2시간. 간호사가 아이를 데려왔다. 첨 보는 내딸 세령이. 머리가 삐쭉 우주인이 따로없다. ㅋㅋ 나오느라 고생했을 아이나 엄마나. 모두 건강하니 돼었다 . 그리고 24시간후 신생아실에서.. 이 아래는 3월 6일 오전 10시 병실에서..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