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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 별 6개 연방정부 대통령의 방문 아침부터 떠들석 하더니 어제 또 MB정부의 과도한 경찰 진압이 있었구나~~ 하긴 일개 부대에 별 하나짜리 장군이 떠도 부대에 난리가 나거늘.. 대한민국 최고의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별 5개가 사는 집에 헌법을 초월하는 별 6개짜리 연방정부 대통령이 방문하시니 어련하시겠습니까? 저기 바다건너에서는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어가고 있는 부시의 방문에 이렇게 국민들을 억압하면서까지 환영하다니.. 서초구에서는 공무원 400여명도 강제 동원됐다고도 하던데. "거리서 부시 환영" 공무원 강제 동원 완전 스스로 X밥임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구나. 부시 애완견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냐~~ 쥐박이보다 부시애완견 소리가 더 듣기 좋다? 더 웃긴건 이거다~~ 보수단체, 1만5천명 시청앞 ‘부시 환영’ 집회 부시 방한 찬-반 집.. 더보기
독도와 북한 문제로 가려진 아직 끝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 별 시덥잖지 않게. 요즘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조용해진것 처럼 보인다. 아니 좀더 정확하게 애기하자면 MB식 실용 외교의 정체과 결과과 빵빵 터지고 있어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잠잠해지고 있다. 그 잘난 입으로 빨갱이와 좌빨 운운하던 뉴라이트 또라이들과 조중동은 어디가고 이번 독도 표기에 대해서는 그렇게 심드렁할수가 없다. 그들이 대다수 국민들을 빨갱이, 좌빨이라고 몰아가더니, 정작 친일은 무슨색이냐? 색깔론을 들고 나오는 딴나라나 보수언론들, 정작 자신들이 입어야 할 친일에는 색을 입히지 않는다. 누가 그러던데.. 친일은 쥐색이라고... 어쨌든 요즘 쇠고기 수입문제가 잠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아직 노무현 정권에서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가 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곧 들어올 미국산 쇠고.. 더보기
촛불을 협박하고 모든지 네탓이라는 MB 아침에 한바탕 뉴스를 둘러보는중 연합뉴스에서 기사가 하나 떴다. 뚜뚱~~~ 李대통령 "촛불시위 계속되면 경제에 악영향"(종합) 요지는 이거였다. "시위가 계속될 경우 한국경제의 미래에 매우 해로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외국정부와의 협상은 물론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외국투자자들의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거야 말로 아전이수격 아닌가? MB가 당선되고 나서 Sell Korea가 되어버렸는데 그 공(?)을 가히 촛불에 돌리고 있다. 장마와 더위속에서 국민들도 귀찮다. 그리고 짜증난다. 그 누가 2달남짓한 기간동안 거리로 나가고 싶을까? 하물며 나도 귀찮아서 집회에 많이 참석하고 있지 못하는데. 그런 촛불을 지가(MB) 망쳐놓았다고 고백-하긴 그럴 인간도 아니지- .. 더보기
결국 MB가 이기는가? 2008년 6월 26일. 정부가 미국산 소고기 고시를 강행했다. 아니 강행에 성공했다. 특유의 불도저 같은 성격은 어김없이 발휘되었다. 그는 미국산 소고기 고시 강행이라는 강수를 두어 유례없는 밀어붙이기식 정책을 선보였다. 6월 10일 전국민이 전국에서 촛불을 들어올렸다. 그는 이 100만 촛불에 화답했다. 제2차 대 국민 사과문 발표.. (그에게 있어서는 굴욕이었겠지?) 소통이 어쨌다는둥.. 저쨌다는둥 그의 담화문(?)이라고 하기도 싫다. 어짜피 지켜지지도 못할, 아니 지킬의향이 전혀 없던 그의 발표는 그날 그렇게 그의 입에서 그저 씨부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로부터 5일 지나지 않아 역시나... EV(수출 증명 프로그램)을 들고 미국을 찾아갔으나, 오히려 들고간 협상안은 내평겨치고 MB정부에게 답답하.. 더보기
정말 MB를 2MB라고 부를수 밖에 없는 이유.. 5월 촉발된 촛불시위.. 지금까지의 그 절정이 5월 31일~6월 1일사이에 다다랐다. 향후 더 큰 절정에 이를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쇠고기 협상에 관한 시위중 지난 토,일요일에 벌어진 집회가 가장 큰 집회였다. 야당과 여당인 한나라당에서조차도 슬슬 국민이 얼마나 뿔난는지 서서히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조차 정부는 국민에게 항복해야 한다 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촛불집회에 대해 그동안 국민을 모욕하고 그 의미를 깍아내리던 조중동이 네티즌들의 구독거부운동과 그들 광고주에게 광고금지를 요구하는 것을 보더니 은근슬쩍 국민편에 서려는 태도도 취하고 있다. 관련기사 -> 보수언론에 광고낸 기업 곤욕, ‘조중동’ 구독 거부 운동 ‘불길’, “광고 싣지마” 광고주 압박도 그러나 이런 보수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