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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눈치코치. Q : 이 내용에 은근슬적 공감하는 이유는?? A : 나도 은근히 눈치가 없는건지도... 더보기
종마공원에 대한 기사 어제. 그녀에게서 네이트 쪽지가 날라왔다. 여기 우리가 간곳 맞지?하면서 네이버 뉴스기사 링크를 알려준다. 기사를 보아하니 몆 주전에 종마공원을 다녀온 일이 생각났다. [원당 종마공원 방문 도전기(?)] 아무것도 모르고 네이버 지식iN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원당역에서 종마공원ㄲㅏ지 걸어갔던 일이 생각났다. 더운날에 힘들게 찾아간 기억이 있는데 네이버 뉴스에서 원당역에서 종마공원까지의 산책로를 알려주는게 아닌가? 위 이미지.. 사실 나는 원당역에서 약 1시간을 기다려 마을버스를 타고 2정거장을 간후 내려서 종마공원까지 간 적이 있다. 저 지도상에서 보면 실제 걸은 거리는 원당역과 박물관 중간 지점즈음부터 종마공원까지 걸어갔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사에서는 참 걷기 좋다는 산책로가 있다고는 하는데~~ 맞다!.. 더보기
원당 종마공원 방문 도전기(?) 종마공원.. 우연히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다음과 같은 사진을 발견했다. 이 두장의 사진... 저번주 수목금(20,21,22일)에 서울 하늘이 워낙 맑고 푸르르고 청명하기에 갑자기 위 사진을 보고나서는 저곳을 가고 싶어졌다. 이곳은 종마공원이란다.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그녀에게 종마공원에 대해 물어보니 원당에 있다는걸 대번에 알아챈다. 가보진 못하고 애기만 많이 들었다는데... 어쨌든 종마 공원을 가기로 그녀와 약속을 잡고 토요일 1시 반.. 우리는 목적지로 출발했다. 차가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지? 그래서~ 지식iN에 물어봤다.... 주루룩 나열된 곳 중에 랜덤으로 하나를 클릭했더니 간단한 답변이 달려 있었다. 원당역 5번 출구에서 내려서 마을버스 타고 종점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더보기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6월 2일 서울역 12시 50분 임진강행.. 점심 시간이 애매해서 서울역 파리바께트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열차에 올랐다. 기차는 전철처럼 옆으로 앉는 부분과 기차처럼 진행방향을 바라보고 앉는 부분이 반반 있었지만, 진행방향의 좌석은 둘이 앉아서 갈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 출발 5분전 아슬아슬하게 타서 그런지 몰라도 어쩔수 없이 지하철처럼 입구쪽 좌석에 앉았다. 차창밖을 보면서 기차타는 분위기를 내고 싶었는데, 이런 자리에 앉게 되니 지하철을 타는 기분이다. 2시 10분쯤해서 임진강역에 도착. (약 한시간 10분정도) 햇살은 여름의 햇살처럼 따가웠고, 하얀 구름과 파란색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하늘은 소풍가기에는 제격인거 같다. 임진각 평화의 다리 밑에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고 나서 평화누리 공원으로 발걸음.. 더보기
친구의 고민.. 나의 친한 친구... 10년을 알아온 내 대학 동창 친구.. 그 친구에게서 금요일(5월18일) 저녁 밤 9시경 전화가 왔다... 친구 "어이 친구~ 모하나?" 나 "숙대 주점에서 한잔하고 집에 막 들어왔는데..." 친구 "여기 울 회사사람이랑 꼼장어집에 있는데 나올래? 같이 한잔 하자고~~" 나 "잉? 가도 되나?" 친구 "괜찮아 괜찮아~ 그럼 오는걸로 알고 있을게 빨랑 와" 나 "ㅇㅇ" 뭐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는 걸어서 15분 거리니깐 부담없이 친구의 회사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되었다. 이 친구에게 내가 며칠전에 어떤 아가씨와의 소개팅을 주선했었다. 이제 3주정도 지났군.. 그 아가씨와 잘 만나고 있는줄 알았는데, 내 친구는 마음이 흔들흔들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만나고는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