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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 운명이라 받아들이기엔 당신 없는 현실은 우리에겐 너무 가혹합니다. 아~ 정말 가슴아픕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지위에도 불구하고 자살이라는방법을 택하였을까?~~~ 그동안 한나라당과 MB정부가 서서히 죄어오는 그 답답함속에서도 내색을 하지 않고 감당하기가 얼마나 벅찼을까?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왜 여당과 조중동은 노무현을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괴롭혔는가? 눈에 가시같던 노무현이 이제 세상을 떠나니 속좀 시원한가? 이제 누굴 잡아먹으며 살텐가? 바보같은 국민들을 눈속임하기 위해 노무현을 전면에 내세워 그렇게 괴롭히더니 이젠 그 대상이 없으니 어찌할텐가? 정작 뒤져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왜 왜? 대체 이놈의 세상은 왜 이런 사람들만 먼저 데려가는가?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너무 안타깝고 잠이 오질 않는다. 하늘나라로 간 노무현 전.. 더보기
▶◀ 안녕 노무현 ~~~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서거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도 야당과 조중동으로 인해 고초를 겪고, 퇴임하고 나서도 MB정부와 조중동에게 그렇게도 고초를 겪으시더니 오늘 이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다니. 대놓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표적으로 삼고 진행해온 MB정부의 표적수사에도 꿋꿋하게 버티시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곤 감히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얼마나 힘들었으면, 당신을 공격하는 세력들이 얼마나 치밀하게 당신의 목을 졸랐으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서도 자살이라는 수단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저로써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하겠습니다.이미 당신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 시간인 지금, 당신에게 무거운 짐을 짊어가게 한 우리들이지만 이젠 그 짐을 벗어버리고 편히 잠드시길.. 더보기
Turn on life. 1달도 넘었네.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조차도 내 블로그 방문을 하지 않다니 쩝. ㅡㅡ;;글을 잘 쓰는 것도 어렵지만, 꾸준히 쓴다는 것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깨달았다.오늘은 하늘에서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사무실은 조용하고........자동차 커뮤니티에서 기웃기웃 하며 오너들의 사용기도 읽고재미난 사이트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살펴보고,올해도 벌써 반환점을 앞두고 있고. 시간은 참 후다닥 간다.25세 이후로는 1년이 반년같어~~요즘 한창 연재중인 Cross Game 애니메이션및 만화도 재미나게 읽고 있고,JLPT 2급 준비도 진도는 팍팍 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보고 있고,문제는 연초에 계획 세운 책을 읽는 것인데, 책을 아직도 마련을 못했다는...올해의 반환점이 돌기 전에 빨.. 더보기
미네르바 무죄 선고~ 미네르바 무죄 선고 재판은 끝까지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이번 선고 공판에서는 무죄가 선고 되었다. 검찰입장에서는 허탈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고 말도 안되는 혐의를 뒤집어 씌우더만 결국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머 검찰이 쉽게 이 결정을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왜 사람들이 검찰의 수사를 믿지 못하는지 알게 해주는 또하나의 사건이다. 덧붙여 요즘 노무현 잡아들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검찰인데, 사실 그것도 별반 다르지 않게 억지스러운 혐의를 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우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진보언론이든 보수언론이든 검찰이 제공한 소스에따라 검찰이 의도한 여론몰이에 이용되고 있는 마당에 검찰의 말을 믿을수가 없다. (신뢰가 떨어진지는 이미 한참전이긴 하지..) 용산참사 관련해서.. 더보기
다급한 검찰 vs 여유있는 노무현 前 대통령 검찰은 다급하다. 타켓이 눈앞에 있는데 손이 닿지 않는다. 검찰은 다른건 포기했다. 하나만 잡기위해 장자연 리스트도 버렸다. 아니 이미 MB정권 시작하면서 굵직굵직한 정권 비리 수사는 포기했다. 때마침 박연차 리스트로 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이 돈을 받은 사실을 알아냈다. 얼씨구나 하고 검찰은 덥석 물었다. 하지만 그들은 형님끼리의 빅딜설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노무현만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권양숙 여사를 소환했지만 그들이 얻은건 아무 것도 없었다. 아니 확실한 물증을 얻어야만 한다라는 것을 깨달은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째 검찰이 쫒기는 듯한 인상이다. 오히려 노무현 전 대통령측에서 다급하고 쫒기는 듯한 인상을 풍겨야 하.. 더보기
쥐박이와 이계진의원은 좋겠다~~~ 그들의 꿈까지는 아니겠지만 바라는 대로 됐자너~~ 더보기
법으로 전세금 돌려받기 전세기간이 만료되어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돌려주는 이유는 딱 3가지 입니다. 1) 남에게 돈을 빌려서 돌려주면 이자부담이 생긴다. 그래서 싫다. 2) 이전가격보다 전세가를 저렴하게 내놓으면 그 차액을 집주인이 부담해야 한다. 그래서 싫다. 3) 집을 팔아서 돈을 돌려주면 된다. 그러나 비싸지 않으면 안팔겠다. 이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집주인은 절대 손해보기 싫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주인들은 어영부영 현 세입자가 그 가격에 그대로 눌러살거나 그 가격에 다른 세입자가 나타나면 돈 받아 나가라고 하면서 전화도 안받고 편지를 보내도 폐문부재로 되돌아 오는 황당한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우선 절차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1) 계약기간 만료 최소 1개월 전에는 집주인에게 내용증명(우체국에 신청)으로 계약만료와 .. 더보기
MB 점수위주 대입 선발 벗어나자~~ 지식채널 e - 공부하는 아이,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 금일 MB가 라디오 연설에서 이런말을 했다. "지금 중학생 사교육 없이 대학가게 해야" "점수위주 대입 선발 벗어나야" 그렇지~~ 맞는 말이다. 헌데 문제는 저 주둥이는 항상 말뿐이라는게 문제다. 초6·중3·고1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히 실시 10년만에…일부 체험학습ㆍ등교거부 강행 이미 일제고사 실시로 인해 충분히 사교육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점수위주의 대입 선발 벗어나야~ 이 발언은 너무너무 무섭다... 이미 고려대가 점수위주의 대입 선발에서 벗어나 있지 않은가? 고대, 내신 5등급 외고생 붙고 2등급 일반고생은 탈락 먼말인고 하니 이미 고대는 고교등급제와 같은 제도로 인해 위와 같이 특목고출신의 학생을 더욱 선호하게 되고, 이는 MB 각하가 오늘 발표한 교육관과 너무 너무 일치.. 더보기
K씨 미네르바 오보 동아일보~ 꼬라지 하고는. 금일(2월 17일 오전 2:56) 동아일보 인터넷에서 미네르바 오보에 대한 동아일보의 소심한 사과문이 게재되었다. 결국 검찰에 붙잡힌 30대의 박모씨가 진짜 미네르바라고 동아일보사도 인정하게 된 셈이된다. 그동안 잠자코 있던 동아측에서는 인터뷰한 K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번복을 하자, 그때서야 발언 내용과 번복 배경을 검증하여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말은 신동아측에서는 여전히 K씨를 미네르바라고 생각하고 후속 기사를 내보낼 생각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어쩌면 K씨도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두려움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K씨가 진짜이든 가짜이든 간에 말이다. 한번 더 후속 보도가 나올시 미네르바 사건에 휩쓸릴 여론의 파장을 생각하면 K씨에게는(그가 진짜든 가짜든.) 검찰의 수사가 부담스러워.. 더보기
미네르바 체포 소식 - 정부의 시나리오(대리 미네르바) 미네르바의 체포. 검찰이 밝힌 신병 정보는 30대의 무직자라 한다. 누리꾼들은 30대의 나이로 독학하면서 전문대를 졸업하여 그만한 학식을 가질수 있느냐며 의구심을 표출하고 있고, 나 또한 이런것들을 제외하고라도 이번 검찰의 체포소식에 의구심이 든다. 왜냐하면 미네르바는 자신이 50대 이상임을 암시해 왔고, 최근 글에서는 IMF당시에도 한국의 격정적인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미네르바의 말이 사실이고, 검찰의 말이 사실이라면 IMF당시의 미네르바 나이는 20살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자 이쯤되면 분명 누군가는 거짓말을 한 셈이된다. 미네르바가 했던가 아님 검찰이 했던가.. 여담으로 미네르바의 글은 그 자신이 몽땅 지워서 아고라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누군가가 이미 책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