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09.05.28 ▦ 난 단지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다.
  2. 2009.05.27 ▦ 아무래도 자살보다는 타살일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3. 2009.05.26 ▦ 목격자, "盧, 경호원 수행 안했다" 증언
  4. 2009.05.25 ▶◀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로 인한 서거. 미심쩍어 진다 (4)
  5. 2009.05.24 ▶◀ 운명이라 받아들이기엔 당신 없는 현실은 우리에겐 너무 가혹합니다.
  6. 2009.05.23 ▶◀ 안녕 노무현 ~~~
  7. 2009.04.20 미네르바 무죄 선고~
  8. 2009.04.15 다급한 검찰 vs 여유있는 노무현 前 대통령
  9. 2008.12.07 이명박이 손에 쥔, 세상을 움직이는 3가지 힘
  10. 2008.07.23 노무현 前 대통령 : 썰매타기

▦ 난 단지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다.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9.05.28 01:20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각종 의혹과 난무하는 추측성 글들..

이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 마당에 왜 이런 의혹과 쓸데없는 글에 현혹되어 있냐고 나무라는 사람도 많다.

증거도 없는데, 불확실한 의혹글에 왜 이리도 사람들이 휘둘리는지..

이런 의혹에 빠지는 나 자신 조차도 어쩔땐 답답하다. 나도 고인을 남들처럼 아무런 의혹없이 보내드리고 싶다.

하지만 그런 의혹글을 읽지 않더라도, 현재 보도되고 있는 사실만 가지고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납득이 안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상식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라.

일례로 대통령이 죽었는데 경호원이 거짓 진술을 하고 이 진술을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확정 발표하는 일개 지역 경찰서장. 언론이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부 조차도 특별한 고위 수사진을 보내지않고, 더욱이 아무런 확인 조치 없이 대통령의 서거를 자살로 확신하고 마무리하는  이런식의 대응이 당신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가? 

의혹이고 나발이고, 나도 그런 생각 가지고 싶지 않다. 설상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타살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앞뒤 상황이 맞도록 알리바이가 맞아떨어진다면, 이런 의혹은 제기되지도 않고 이렇게 크게 이슈화되지도 않는다. 그렇지 않은가?

최소한 당국의 대응에 대해서 일반적인 상식이 통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대응을 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

진실을 덮으려는 그 순간 부터 의혹은 불거지게 마련이다.  하루 빨리 언론에서 이런 의혹들을 제기하여 풀었으면 한다.

음모론에 휩쓸린게 아니다 
단지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다.


또한 이런 의혹들이 명쾌히 밝혀지지 않는한 자살보다는 타살에 더욱 가까워지고, 이런 타살이라는 의혹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면 의문사라고 표현하는게 더욱 옳은 표현일것 같다.

현직의사-노무현-대통령-추락사망-아닐수-있다

더보기




PS. 하지만 고인의 가족들과 최측근 조차도 이런 음모론이나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일축하는 상황이니 최대한 조심스럽게 의혹이 제기되고 해결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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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자살보다는 타살일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9.05.27 12:10
자살로 몰고가는 조중동과, 경찰, 검찰, 정부들..

그들이 보도하고 발표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순간은 조금씩 어긋나고 일그러지고 있다.

그 전날까지도 노무현 죽이기에 앞장서온 조중동과 검찰, 살인정권은 서거하자마자 180도 바뀌어 노무현 전대통령을 추모하기에 이르른다.

뭐 이것이 죽은자에 대해 예의라 하지만, 생각보다 그들의 보도 행태를 보면 가히 전날까지 물어뜯은 세력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상세히, 그리고 사후 평가에서도 인색하지 않다.

웃긴다.

여러 정황이나 사건 당시의 상황, 그리고 그들이 전직 대통령을 대하는 자세들을 살펴보면 뭔가 숨기기 급급한 행태가 여실히 들어난다.

가장 큰 의문점은 상황이 어떻든간에 전자 문서를 남긴 유서, 그리고 이를 발견한 최초의 인물이 경호원이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의혹이며, 더욱이 유서에 화장해 달라 명시한 그 부분이다. 화장을 하게 되면 영원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를 유추할수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사인을 제거하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1975년 어느날 산속에서 의문의 실족사를 통해 죽음을 맞이한 장준하 선생.
자꾸 자꾸 그때의 상황과 지금과 오버랩된다.

나는 오늘로 타살일 가능성에 60%정도의 심증을 굳힌다.

[단독] 경호관 사건은폐 기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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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격자, "盧, 경호원 수행 안했다" 증언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9.05.26 23:32

나왔다.

의혹이 많은 노짱의 자살 서거 상황에 대해 무언가 한꺼풀 벗겨지는 느낌이다. 

관련기사 : MBC 뉴스 [목격자, "盧, 경호원 수행 안했다" 증언]

분명 경찰의 발표는 자살이었다. 그리고 그게 몇시간이 되지 않아 일체의 현장조사나 주변상황을 둘러보지도 않고 경호원 증언 한마디에 일국의 대통령은 자살로 서거했음을 확정지었다.

노> 담배 있나?

경호원> 없습니다, 갔다 드릴까요?  <= 이 사람은 누구??

노> 됬네,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그후 경호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라보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고 그 찰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바위에서 투신 했다는것이 서거 현장에 있었던 경호원의 증언이었고 경찰은 이를 확정지었다.  밝혀진 저 짧은 대화로 노무현이 마지막으로 찾은것이 담배이기에, 헌화하면서 담배는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런데 MBC뉴스가 보도한 저 증언은 무엇이란 말인가? 저 증언에 의하면 저 경호원은 투신 직전 당시 없었어야 하는 사람이다. 저 증언이 사실이라면 왜 경호원은 거짓말을 진술해야 했을까? 정녕 의혹대로 자살이 아닌 타살이란 말인가?(의혹) -현장에 혈흔자국 하나 볼수 없고, 긴급구호시 상식밖에 떨어지는 행동을 하고, 말도 안되게 빠른 시간안에 자살임이 확정되고, 경호원에 의해 한글 문서로 작성된 유서가 발견되고, 검찰은 이에 질세라 박연차 사건에 대한 노무현 수사를 중지한다고 발표한다.-

설마 설마 했는데 의혹이 정녕 의혹으로만 끝나지 않는건가? 살인정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깊숙히 개입하고 있다는 말인가?  

다른 기사. 조선일보발 기사를 보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다.

더보기

이건 또 무엇인가? 경호원만 동행한다 했다가, 이번엔 권양숙 여사도 동행하였다고 했다가.... 대체 이건 뒤죽박죽이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분명한건 우리 가 요 며칠 귀가 따갑게 들었던 서거직전 상황은 잘못된 정보 즉 진실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니길 바란다, 진정 아니길 바란다. 현 정부가 장난친게 아니길 바란다.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을 시도한 거였다면 왜 경찰과 정부는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  왜 저 경호원은 거짓말을 했을까? 지금 이순간  이토록 중요한 내용이 언론에는 부각되지 않는다? 왜? 이건 매우 중요한 사실임에도 불구하도 왜 묻혀가고 있나?  다행이도 조금씩 조금씩 진실이 아니었음이 알려지는것 같다.

이건 탑 기사감이 되어야 할 사실이다. 그날 상황을 한점 의혹이 없게 밝혀야 한다. 

살인정권, 검찰, 견찰 정말 설마설마 했다. 전 대통령의 죽음조차 자신들이 불리하다면 이토록 허술하게 수사하는 이런 것들을 어찌 믿어야 할까? 



저 목격자의 신변이 걱정이 된다.

이런 의혹들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진정, 진정 사실이 알려지길 바란다.

노무현 대통령님 대체 그날 아침 어떻게 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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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로 인한 서거. 미심쩍어 진다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9.05.25 01:55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 그로 인한 서거..

이런 믿을수 없는 소식을 듣고 뉴스에 빠져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상황을 조심스럽게  정리하다보니 나는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로 인한 서거라는 사실이 조금씩 미심쩍어진다.

아니 점점 의혹이 커지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렇게 가실 분이 아니다. (죽음을 부정하고픈 생각이 더 강하기에...)

아무리 짐이 되고 싶지 않다 하셔도, 컴퓨터로 달랑 그것도 한글 문서로 달랑 자신의 유지를 남기고 그렇게 절벽에서 떨어질 그런 분이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이는 물론 스스로 죽음을 택하신 분께는 너무나도 죄송스런 생각이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가족과 봉화마을 사람들보다 그리고 측근들보다 어찌 청와대 관계 사람들에게 먼저 보고가 되었을까?

노무현 비리 사건을 캐기 위해 2달을 끌어온 수사는 어찌 3시간에만에 일사천리로 자살로 확정되고, 일련의 상황들이 자살이라는 사항에 대해 추후의 의심없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발표가 될까? 경찰은 어찌 현장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경호원의 말만 들어 자살이라고 확신을 하고 발표를 서둘렀을까?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이 발견되면 자살인지 타살인지 검시부터 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그 과정이 3시간이면 충분한가? 아니면  이런 과정을 다 생략하고 자살임을 확신? 그러면서 바로 유서를 흘려 자살임을 명목상 확정짓게 하다니.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죽었는데 말이다. 사람이 죽자마자 유서부터 찾아 이를 측근들에게 제출한 사람이 가족이 아닌 경호원이라는건 무얼 의미할까?

서울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몰려든 시민들이 과격해 지지 않을까 하고 염려하여 경찰의 배치가 과할정도로 이루어졌고, 참배 행사를 대부분 제한하는 점.이 모든게 너무 계산되어진대로 착착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더 웃긴건 검찰이다. 일국의 대통령이 죽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수사종료를 선언했다. 애도를 표하기보다 검찰은 수사종료를 선언하는게 더 큰 목적인듯 보였다.

과거 글에서도 썼지만 이번 박연차 리스트의 종착점은 노무현이 아니라 살인정권의 수장 이명박이 될 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그 수많은 의혹의 덩어리인 BBK수사를 1달만에 덮어버린 검찰이 2달이 되도록 노무현의 가족을 괴롭히며 노무현에게 내린 결론은 포괄적 뇌물 수수라는 두리뭉실한 죄목이었다.(논란이 있지만서도 확실한건 노무현 대통령이 돈을 받았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다만 검찰은 권여사가 돈을 받은 사실을 노무현이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포괄적 뇌물수수라는 죄목을 갖다 붙인것이다.)  수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천신일 회장의 검찰수사는 여론에 의해 마지못해 시작하였지만 역시 그 끝은 살인정권의 수장 이명박이 나올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는 검찰이나 MB정부에게나 큰 짐을 벗게 해준것과 다름없다. 어쩌면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살인정권의 수장 이명박이 국세청장에게 직보를 받은 순간 계획된 시나리오에서  최악의 경우의 가지수로 생각해 놓은 시나리오 일수도 있다.

난 그 시나리오 속에 있을 노무현 제거라는 무서운 계획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의혹이 든다. (물론 과한 생각이라는 점 나도 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1975년 독재정권 박정희에게 저항하다 산에서 의문사한 장준하 선생이 생각나는건 왜 일까? 3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밝히지 못한 그 의문의 죽음..

앞으로 또 30년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감춰진 이면이 없기를 바라지만(진정 자살로 돌아가셨으면 차라리 낫겠지만)  확실한건 현 시점에서 여러 정황으로 봤을때 자살로 인한 죽음이었다는 사실은 부정하고 싶어지는게 아니라 부정하게 되어진다.

여러 정황에는 살인정권 MB정권 이후 더욱 믿을수 없게 된  언론들의 보도 내용도 한몫한다.

부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택한 죽음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살인정권이 장난친게 아니길 바라는 거다)

PS.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품으로 봐서 이런 자살이라는 방법을 택할 사람이 아니라고 정말로 믿고 싶어지기 때문에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는 내가 참... 너무 안타까워서 그런다. 휴~~~ 하지만 자살이라면 자살답게 상황이 자연스러워야 할진대 너무 의혹이 많은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분명한건 조만간 이런 의혹들이 불거질 것이라는 점이다.

PS. 대한민국에서 현 정치세계란 이런 세계인듯 하다. 대한민국 근대 역사에 나올법한 정치세계를 지금 우리 전후세대들이 겪고 있는 듯하다. 

PS. 이순간 이후 더이상 현 정부를 MB정부라 부르는걸 거부하고 살인정부라 부를것이다. MB정권이 아닌 살인정권. 내 머리속에, 내 가슴속에 현 정부는 영원히 이렇게 남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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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이라 받아들이기엔 당신 없는 현실은 우리에겐 너무 가혹합니다.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9.05.24 00:35

아~ 정말 가슴아픕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지위에도 불구하고 자살이라는방법을 택하였을까?~~~

그동안 한나라당과 MB정부가 서서히 죄어오는 그 답답함속에서도 내색을 하지 않고 감당하기가 얼마나 벅찼을까?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왜 여당과 조중동은 노무현을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괴롭혔는가? 눈에 가시같던 노무현이 이제 세상을 떠나니 속좀 시원한가? 

이제 누굴 잡아먹으며 살텐가?

바보같은 국민들을 눈속임하기 위해 노무현을 전면에 내세워 그렇게 괴롭히더니 이젠 그 대상이 없으니 어찌할텐가?

정작 뒤져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왜 왜 왜? 대체 이놈의 세상은 왜 이런 사람들만 먼저 데려가는가?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너무 안타깝고 잠이 오질 않는다.


하늘나라로 간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당신을 지지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당신의 결정, 행동을 대부분 지지했지만 당신이 생전 마지막으로 당부한 아무도 원망하지 말고 미워하지 마라라는 유언은 받아들을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미워하지도 않게된다면 우리도 당신곁을 따라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MB정부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이젠 표적이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받게 할것입니다.

거짓을 일삼은 전과 13범, 국민들을 농락하고 모욕하고 거짓말 하며 올라선 이명박
그리고 진실이 명확히 나타난 BBK 사건조차 무마하며 그를 올려세운 검찰,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노무현에게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네 어쩌네 하며 개 지랄을 떨던 바로 그들이 MB정부를 위해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면서 까지 헌신한 검찰.
자신들의 행동은 돌이켜 보지 않는 뻔뻔함으로 무장한 한나라당..

이들 세력들에게 반드시 죗값을 받게 할 것 입니다. 

편하게 눈을 감으세요~ 그리고 많이 부족하지만 이젠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우리들이 당신의 무거운 짐을 나눠가지겠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당신이 꿈꿨던,
그리고 우리들이 꿈꿨던 그런 세상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잊지 않을겁니다.
당신을 이렇게 가게 만든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 이렇게 가시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이땅의 국민들에겐 당신의 죽음을 운명이라 받아들이기엔 현실은 너무 가혹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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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노무현 ~~~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9.05.23 20:23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서거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도 야당과 조중동으로 인해 고초를 겪고, 퇴임하고 나서도 MB정부와 조중동에게 그렇게도 고초를 겪으시더니 오늘 이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다니. 

대놓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표적으로 삼고 진행해온 MB정부의 표적수사에도 꿋꿋하게 버티시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곤 감히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당신을 공격하는 세력들이 얼마나 치밀하게 당신의 목을 졸랐으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서도 자살이라는 수단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저로써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하겠습니다.

이미 당신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 시간인 지금, 당신에게 무거운 짐을 짊어가게 한 우리들이지만 이젠 그 짐을 벗어버리고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꾼 꿈은 당신이 뿌린 씨앗으로 인해 후대에 빛을 볼 날이 분명 올 것입니다. 그 조그마한 희망을 보며 당신을 보냅니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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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무죄 선고~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9.04.20 14:32

미네르바 무죄 선고

재판은 끝까지 해봐야 알겠지만, 일단 이번 선고 공판에서는 무죄가 선고 되었다.

검찰입장에서는 허탈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고 말도 안되는 혐의를 뒤집어 씌우더만 결국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머 검찰이 쉽게 이 결정을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왜 사람들이 검찰의 수사를 믿지 못하는지 알게 해주는 또하나의 사건이다.

덧붙여 요즘 노무현 잡아들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검찰인데, 사실 그것도 별반 다르지 않게 억지스러운 혐의를 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우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진보언론이든 보수언론이든 검찰이 제공한 소스에따라 검찰이 의도한 여론몰이에 이용되고 있는 마당에 검찰의 말을 믿을수가 없다. (신뢰가 떨어진지는 이미 한참전이긴 하지..)

용산참사 관련해서 수사기록도 전부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 관련기사 : 경향신문 사설

어쨌든 결론은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도 그렇고, 미네르바도 그렇고.. 그 수사 대상자들을 무조건 몰아붙이지 말고, 밝혀지거나 보도되는 내용들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하겠다.

우리나라 검찰이라는게 정의감과 사명감이 없는것 같고, 오로지 권력을 휘두르려고만 하는 검찰이기에 그들이 나불대는 소리에 너무 휘둘리지 말자는 거다.

결국 진실은 가려진다.

지금 전 정권에 대해 심판을 가하고, 반대 세력들을 심판하고 있나본데, 난 사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돈 받았다는 그 충격보다는 앞으로 4년후에 있을 MB 심판할 때 드러날 그 사실의 충격이 더 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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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검찰 vs 여유있는 노무현 前 대통령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9.04.15 10:22
검찰은 다급하다.

타켓이 눈앞에 있는데 손이 닿지 않는다.

검찰은 다른건 포기했다. 하나만 잡기위해 장자연 리스트도 버렸다. 아니 이미 MB정권 시작하면서 굵직굵직한 정권 비리 수사는 포기했다. 때마침 박연차 리스트로 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이 돈을 받은 사실을 알아냈다. 얼씨구나 하고 검찰은 덥석 물었다. 하지만 그들은 형님끼리의 빅딜설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노무현만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권양숙 여사를 소환했지만 그들이 얻은건 아무 것도 없었다.
아니 확실한 물증을 얻어야만 한다라는 것을 깨달은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째 검찰이 쫒기는 듯한 인상이다. 오히려 노무현 전 대통령측에서 다급하고 쫒기는 듯한 인상을 풍겨야 하는데 왠일인지 거꾸로 된 듯하다.

돌이켜 보면 노무현 이 한사람을 잡기 위해 MB정권은 무리수를 두지는 않았다. 국세청장이 MB에게 직보를 했다 한다. 사상 초유의 일이지만 분명 이것 또한 노무현 전대통령에 관한 일 일것이다. MB는 알았을 것이다. 국세청장이 보고한 자료에 분명 현 실세 세력도 포함되어 있따는 것을. 그래서 그들은 이번 박연차 리스트의 검찰 수사에 대한 방어막을 치는데 상당 기간 준비했을 것이다.

아마도 MB는 이 부분만 도려내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드러난다. 천신일 회장이 MB 대선 캠프에 돈줄을 대줬냐 하는 의혹과 지난 대선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님과 이상득 의원의 빅딜설이 제기된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분명 이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지 않겠노라고 천명한다. (검찰 수사를 피하는 것만이 자신들의 꼬리를 짜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까??)

천신일 회장 의혹?


출처 : 경향신문 - 권 여사 13억 말못할 사유 있나?

권 여사도 검찰이 스스로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검찰 소환조사에서 응수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또한 검찰이 알고 있는 진실과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과 다른 것이라 했다.

언론은 노무현 전 대통령마저 그럴수가 있냐며, 더욱 철저히 진실을 캐내길 바라고 있다. 더욱이 진보신문이든 보수신문이든 가리지 않고, 검찰의 정확한 수사를 종용하고 있다.

하지만 검찰은 어찌할 바를 모른다. 노무현만을 잡자니 노무현 전 대통령만을 잡을수가 없다. 도저히.

항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해명글에 대해서 각종 해석을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무현의 승부사적인 기질이 다시 발현되고 있다고 해석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뭔가 의심쩍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하고 있는건 언론에서 해석하는 사안과는 다른것 같다.

이번 박연차 리스트 사건에서 MB 정권과 자신과 뗄레야 떼어놓을수 없는 끈이 있다. 노무현 혼자만이 덮어쓰기엔 어설픈 그런 강한 끈이 있다. 검찰이 이 끈을 강제로 끊으려 한다. 하지만 이 끈을 끊고 생각하기에 노무현을 잡을수 없다는 것을 검찰도 생각한 것이다.

검찰은 어떻게든 노무현만을 잡고 싶다.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피해가야 한다.

이런 고난이도 퀴즈를 검찰은 풀어야 하는것이다.

이러니 권양숙 여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을 해서 조사를 받아도 꿀릴것이 없다. 오히려 더 떳떳하다.

이러니 검찰은 수사하면 할수록 더 다급해지는 것이다.

ps. 이건 간만에 써본 픽션입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후 이 ps를 취소한다. 픽션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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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손에 쥔, 세상을 움직이는 3가지 힘

反 MB 2008.12.07 17:22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한가지 변을 하자면, 나는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도 아니고 뭐 많이 배웠거나 책을 많이 읽은 사람도 아니다. 다만, 대부분의 나 같은 사람들이 그렇듯, 자기 잘난 맛에 깊이 없는 생각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줬으면 좋겠다.)


세상을 움직이는 3가지 힘

기본적으로 세상은 자본주의, 법치주의, 민주주의라는 세가지 이념에 의해서 움직인다. 간단히 설명하면, 돈 있는 사람이 힘을 갖고, 법을 주무르는 사람이 힘을 갖으며, 국민의 선택을 받는 사람이 힘을 지니게 된다는 뜻일테다. 그런 측면에서 경제와 정치를 정복하고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 짱이라는 거다. 그리고 그게 바로 일년전 이명박의 모습이었다.

근본적으로, 지금의 촛불집회(문화제)가 이명박 정부에게 먹히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이 3가지 힘을 이명박이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그 스스로가 자본가로서, 그들의 세력을 대표하고 있다. 그가 대기업 중심의 고환율 정책을 시행하는 것만 봐도 그의 고개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는 너무나도 자명하지 않은가? 어느 유명한 CEO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의 이명박은 '자본가에게 고개를 숙이고, 국민에게는 똥구멍을 내밀고 있는 꼴'이다. 그러니 촛불집회는 먹혀들어갈 수가 없다. 물론, 여기에는 '강부자'의 세력도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고.

둘째, 그의 뒤에는 한나라당도 있다. 다시 말해, 국회를 손에 쥐고 있다는 말도 될 것이다. 알다시피 우리나라의 탄핵소추권은 국회의원에게 있으니, 한나라당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아무리 생난리를 쳐도, 심지어 민주화 항쟁때 처럼 누군가 분신자살을 하고 난리를 쳐도 아무소용 없을 것이다. 자살한 사람만 불쌍한 꼴이 되는 것이다. 

셋째, 이명박과 한나라당에게 힘을 준 것은 지금의 국민들이다. 국민의 힘이 세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겠으나, 그 힘을 정치인에게 위임하고 조정하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는가? 바로 그 힘을 한나라당에게 위임했으니, 그들을 다시 바꿀 수 있는 다음 기회까지, 국민들은 바보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게 바로 간접민주주의의 '낙장불입'이다. 물론, '국민의견수렴'이란 것도 있겠으나, 이것 역시 '안하면 그만', '먹고 땡' 해버리면 손 쓸 방도가 없다. 이번에 경험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국민의 힘' 역시, 역설적이게도 국민의 손을 떠난 상태이다.

여기서 잠깐, 노무현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다. 노무현의 탄핵안 가결은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그 당시 노무현은 3가지 힘 중에 '국민의 선택'만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 멋지기까지 한 말이지만, 사실상 그건 자격부여의 수단까지만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실질적인 힘은 나머지 두가지 힘을 지닌 자의 것이다. 그 때문에 당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만 봐도 '국민의 힘'이란게 얼마나 무기력한 것인지 상징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헌법의 결정까지 한나라당이 쥐고 흔들 수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우리는 이미 독재를 경험해봤고, 사법부라는 곳도 결국 총칼 앞에 무기력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때는 총칼이지만, 지금은 돈이다. 돈 앞에 그들이 얼마나 정의로웠는지 생각해 보면, 돈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답이 나온다. 같은 이치로, 자본이 없는 서민들의 촛불은 강부자의 입김에 꺼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원칙

내 단순한 생각이 맞는 것이라면, 이명박을 흔들고 탄핵의 길에 이르는 길도 단순한 것이다. 결국 자본의 힘을 서민들이 어떻게 확보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게 좋을 것 같다. 다시 말해서, 지금으로써는 강부자, 자본가들이 이명박을 버리는 상황이 오면 되는데, 제길 결국 이명박의 숨통은 우리 서민이 아니라 부자들 손에 있다는 것이다. 미네르바가 "마음만 먹으면 은행 한두개쯤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한 말을 기억하는가? 이 말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그렇지만 솔직히 나는 경제나 정치 전문가가 아니라서 뭘 어떻게 하라고, 진짜 기업 한두개 무너뜨리라는 말은 못하겠다. 원칙이 그렇다는 거다.

이런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또다시 환상의 나래를 펼쳐보았다. 이번에는 원칙적으로 한나라당에게 국민의 힘을 보여주면 되는데, 그게 먹힐만한 대상이 어디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 정답은 아니지만, 한가지 떠오른 것이 있다면,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들의 국민소환이다.

국회의원은 다음 선거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지만, 지자체장 및 의원들은 단 시일내에 국민소환이 가능하다. 그렇게 한나라당의 실권을 밑에서부터 심판하면, 그들도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특별한 죄가 없는 사람을 단지 한나라당 소속이라는 이유로 끌어내리는 것에 대한 당위성에 있을 것 같다. 그것만 서로 동의가 된다면, 단지 한나라당이라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만한 일이라고 인정 된다면, 그 방법만으로도 국민의 실력행사는 가능해 보인다. 난 참 단순하다. 그래서 이런 환상 같은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심심하면 애국애족을 외치는 것처럼, 나도 순진하게 한번 생각해봤다.



기억상실

노무현의 탄핵을 보면서, 나는 한나라당이 끝장 날 줄알았다. 그때도 참 순진한 생각이었지. 잘 생겼다는 이유로 오세훈 뽑겠다는 골빠진 사람들을 보면서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진짜 우리나라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돈 많은 사람이라고, 오랫동안 회사의 사장이었고, 작은 기업을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을 성장 시킨 일꾼이라고..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뽑은 사람들이다. 더 구체적으로 아파트 가격, 땅값 올려줄 확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어찌보면 참 순진한 것이 측은하기까지 한데, 어찌되었건 나라에 어떠한 기대를 하는 시대는 이미 황천길 가고도 남은 것 같다. 미네르바의 말처럼 이제는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는 대통령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얼마전, 아고라에 오래전 글이 다시 올라왔다. 노무현의 탄핵에 동의한 국회의원들 사진이 실린 강풀의 만화였다. 그 사진 속의 인물들을 아직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그 때의 실세는 여전히, 지금도 실세의 자리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물러난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나라당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지금쯤 한나라당은 붕괴되고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뿌리부터 썩은 정당이니까. 그런데 여전히 건재한 걸 보니 진짜 우리의 기억상실증에는 약도 없어 보인다. 앞으로 있을 2010년 지자체장 선거 때도 사실 기대는 안 된다.

차분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촛불집회가 왜 안 먹히는지 내가 아는 세상을 바탕으로 구조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다. 내 말이 터무니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촛불집회가 나쁘다고 말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안 하는 것보다 낫고, 안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존경스럽고 감동스러웠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이제 그런 게 먹히는 시대가 아닌 것 같다. 새시대에는 새로운 대응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의외로 촛불집회만 하면 언젠가는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 승리가 도대체 뭘까? 알듯 모를듯 쉽사리 정의내리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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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 : 썰매타기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8.07.23 10:30

썰매타기

출처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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