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5.04.20 [기사인용] 주말 세월호 집회, 시민 100여명 연행
  2. 2008.12.10 [이야기] 이명박과 컴퍼니의 힘겨루기...③
  3. 2008.12.07 이명박이 손에 쥔, 세상을 움직이는 3가지 힘
  4. 2008.07.07 촛불을 협박하고 모든지 네탓이라는 MB
  5. 2008.06.26 결국 MB가 이기는가?
  6. 2008.06.02 정말 MB를 2MB라고 부를수 밖에 없는 이유.. (1)
  7. 2008.06.02 2008년 6월의 시작.. 우리들의 일그러진 대한민국 (4)
  8. 2008.05.27 미친소 수입 양심고백 - 농림수산식품부지부 지부장 이진
  9. 2008.05.13 미친소가 수입된 후...[지식채널e] 17년후 (3)
  10. 2008.05.11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에 대한 생각..

[기사인용] 주말 세월호 집회, 시민 100여명 연행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15.04.20 10:35

2013을 강타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진격의 거인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국내든 일본이든 많은 인기와 독자층을 확보한 애니메이션인데 우익성향의 작가이다보니 국내든 일본에서든 작가에 대한 논란이 있는 편이다. (자세한 것은 이쪽 위키를 참고하면 된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내용은 인간보다 엄청나게 커다란 거인이 전세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인간들은 높은 방벽을 쌓아 거인들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고 살아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커다란 방벽은 이렇게 생겼다.


출처 위키


  • 월 마리아 (Wall Maria) - 방벽 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 있는 방벽으로 845년 초대형 거인과 거인들의 습격 때 함락당해 지금은 거인의 영역이다.
  • 월 로제 (Wall Rose) - 방벽 중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방벽으로 월 마리아가 거인들에 의해 함락되면서 사수의 전선을 유지하고 있는 영역이다.
  • 월 시나 (Wall Sina) - 방벽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는 최후의 방벽으로 왕궁이 있는 영역이다.


지난 주말에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촛불집회가 있었는데 먼저 아래 경찰이 만든 것좀 보자.

주말 세월호 집회, 시민 100여명 연행(사진)

2015:04:18 18:37:16출처 : 허핑턴포스트

경찰차로 벽을 쌓은게 마치 저 애니에서 쌓은 벽하고 크게 다르질 않게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출처 : 허핑턴포스트


출처 : 허핑턴포스트


아래는 방벽이 아닌 말그대로 산성인 이명박정부시절 경찰이 만들어낸 작품


Canon | Canon EOS-1D Mark II N | Manual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7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08:06:11 05:06:32출처: 구글이미지 명박산성


출처: 구글이미지 명박산성

경찰들 정말 대단하지 않나?

이와중에 조중동은 역쉬나 시위자를 범법자로 만들기 시작했다

線 넘은 세월호 집회… 경찰車 71대 파손, 100명 연행

외부세력 대거 개입한 주말 세월호 집회…태극기까지 불태워

제목만 보면 한국에 폭동이나 내전이 일어난줄 알겠다.

한창 애국심을 강조하던 박근혜누님인데 태극기 불태웠다고 공공언론에서 보도도 하기 시작했다.

경찰, 세월호 집회서 태극기 불태운 시위자 추적

언제나 그렇듯. 시위의 본 목적이 무엇인지, 왜 시위를 하는 것인지 이런 어영언론들은 일체 알려주지 않는다.

때문에 대다수 국민들은 저런 시위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이런 국민들을 비난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안타깝지만, 아무리 깨우려고 해도 이런 방식으로는 결국 매번 같은 상황결과만을 만들어 낼 것이다.

오늘도 경찰 조직 내부에서는 시위를 잘 처리했다고 스스로 자화자찬할 것이며, 권력에 보고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시민들도 일단 시위 방법을 바꿔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도 조금 영리하게 시위를 할 필요가 있다. SNS의 발달로 굳이 광화문까지 갈 필요 없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 거점을 만들어 쉽게 모일수 있게 해야 한다. 광화문이 무슨 상징적인 것처럼 되어 버렸는데 어짜피 저 뒤에 숨어있는 파란지붕에 살고 있는 애는 해외로 도망치고 있는 중 아닌가? (아니면 오히려 뒤에 인왕산에 올라 그런 광경을 즐길것 같지만)

시위는 광화문에만 집결하는 것이 아니라. 여의도, 종로, 광화문, 강남등 동시 다발적으로 시위를 일으켜 경찰 병력을 분산시켜야 한다. 분산만 시켜도 경찰은 당황한다.

경찰아카데미를 나온 지도부들의 대처가 궁금하다. 이렇게 분산만 시켜도 저렇게 많이 봉쇄하지는 못할터~~

우리 시민들도 보다 영리하게 하지만 폭력적이지 않도록 시위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다.


출처 : 경향신문 - '지난 봄, 너의 눈물'…안산서 세월호 추모문화제 열려

촛불 드는거 좋다.

4160명이 모여 만든 '세월호 촛불', 전세계의 기록으로

자발적으로 모이는 거 좋다.

하지만 경찰벽에 막혀 있으면 아무도 모른다.

경찰과 권력이 노리는 게 그것이므로 이를 깨기 위해서는 위처럼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영리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경찰에겐 물대포와 차벽, 그리고 컨테이너가 있다면 우리에겐 SNS가 있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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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명박과 컴퍼니의 힘겨루기...③

反 MB 2008.12.10 11:37


클라이막스

만약 컴퍼니가 이명박을 버린다면, 어떤 대안을 선택할 수 있을까? 역시 제일 간단한 선택은 박근혜 카드 일 것이다. 앞으로 별다른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가장 쉽게 대체할 수 있는 카드이다. 사실 박근혜나 이명박이나 경제대통령의 이미지는 비슷할 수 있다. 박근혜의 후광이 그러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무기는 있다. 그녀의 전공이 전자공학 뭐 어쩌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그녀는 'IT의 여신'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그녀에게는 위기의 한나라당을 살려낸 공적이 있어, '위기 속의 리더쉽'이 장점으로 내비쳐질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정권이 바뀌는 걸 막아야 하는 컴퍼니 입장에서, 박근혜만큼은 든든한 카드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보면 슬금슬금 지역감정을 조장해 가며 분위기를 테스트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청와대에서 말이 새는 것만 봐도, 컴퍼니의 이명박에 대한 경고를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언제 박근혜가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는지 지켜보자.

그럼 컴퍼니가 이명박을 끌어내릴 때는 어떤 방법을 쓸까? 지금 상황에서 한나라당을 살리면서 이명박을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탄핵'이 단연 최고인 것 같다. 그렇게 하려면 그에 앞서, 우선 박근혜를 총리에 앉히는 작업부터 선행돼야 할 것이다. 대통령의 탄핵이 국회를 통과되면, 그 순간부터 박근혜가 자연스럽게 정권을 이어받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박근혜가 총리가 된다면 이제부터, 한나라당의 정부 흔들기에 들어갈 것이다. 우선 서민의 구미에 맞으면서 정부의 정책과 반대되는 정책이나 법안을 내 놓으면서 한나라당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려고 할 테고, 그렇게 천사표 탈쓰기를 시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정부와 불협화음을 조장할 것이다.

여기까지는 한나라당이 해야 하는 역할이고, 이제부터는 조중동이 나설 차례이다. 이명박의 말꼬리를 잡고, 치부를 들추며 더 떨어질 때도 없어 보이는 '신뢰'에 치명타를 계속 날릴 것이다. 한나라당의 천사표 탈쓰기가 끝나면, 그 즈음 큰 건수 하나를 잡고서 탄핵 어쩌구 하는 말이 슬슬 나오면서 본 공연은 시작된다. 대통령의 실수와 지지율을 보도하며 서민들이 이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국회에서 작업이 들어간다. 이 때 촛불집회의 시즌 2가 시작 될 수도 있다. 이명박을 감싸던 한나라당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 앞에 선다. 교묘하게 천사표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인 것이다.

지난 날의 모든 과오를 이명박에게 몰아세우면서 탄핵을 통과시킨다. 서민들은 성취감에 도취되고, 바로 정권을 이어받은 박근혜는 예전 한나라당을 되살렸던 경험을 강조하며 민심을 모아 정부를 믿어달라고 애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애국심을 불사르면, 솔직히 국민 입장에서는 넘어갈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그녀의 과거 공적도 있거니와, 그토록 싫어했던 이명박을 '국민의 손으로, 정의의 이름'으로 내 쫓았다는 환상에 젖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다. 지난 번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이 외국 방송을 탈 때는 쪽팔린다고 했는데, 이번 탄핵에 대해서는 국민승리라며 언론에서도 칭찬을 하고 나설 것이다. 언론에서는 마치, 한국의 민주정치가 선진정치가 된 것인 마냥. '이제 남은 것은 경제를 살리는 것'뿐이라며 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을 막고, 경제에 한눈을 팔게 만든다.

이제 IMF 때의 '금모으기' 같은 '국민의 고통분담'을 요구할 차례이다. 이미 '승리의 환상'에 도취된 국민은 제정신이 아니다. 이번에도 눈뜨고 정부에게 수탈 당하는 것이다. 그렇게 역사는 되풀이 된다.

북한도 갑자기 평화 분위기로 전환할 것이다. 박근혜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이미 김정일과 회동을 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박근혜 정권에 대한 북한의 따뜻한 대응이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대북 관계가 개선되는 것만으로도 주식이며, 실물경제며 좋아질 부분이 많이 있다. 그럼 국민들은 더더욱 박근혜를 신뢰하며 한나라당에 대한 의심도 차츰 수그러들 것이다. (아니면, 박근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탄핵 이전에 박근혜의 방북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컴퍼니의 작업이 본격화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박근혜가 총리가 되고, 한나라당이 정부를 뒤 흔들 때, 박근혜가 어떻게 대처할지는 두고 볼 대목이다. 총리 입장에서 대놓고 이명박과 각을 세울 수도 없는 입장이고, 더욱이 자신의 안정적인 리더쉽이라는 이미지와 맞지 않게, 정부가 뒤흔들리면 오히려 같이 엮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나라당을 진정시켜 버린다면, 그건 이명박을 보호해주는 꼴이 되니까 말이다. 결국 박근혜의 리더쉽에 치명타를 주지 않으면서 이명박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이명박의 개인적인 치부를 들추는 것일 테다. 그런데 솔직히, 대선 때 그렇게 치명적인 것을 쏟아내었어도 꿈쩍 않던 이명박을 보내버릴 치부가 어떤 것이 있을지 나도 모르겠다.



결판

이상득의 파문은 의외로 커지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앞서 추측했듯이 단순히 상대방에게 자신들의 사정거리를 보여준 것이라면 말이다. 이에 반해서 '박근혜의 역할론'은 단순히 파장 수준에서 머물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의 실력행사를 점쳐볼 수 있는 몇 가지 신호들이 있는 것 같다. 우선 최근 들어 슬슬 지역감정이 퍼지고 있다. 이명박에게는 없지만 박근혜에게 있는 것이 바로 이 '지역기반'이다. 이것만 제대로 활용해도 이명박의 수하 몇쯤 넘어오게 할 수 있는 명분이 있다. '우리가 남이가?' 그렇게 균형을 맞춰가면서 슬슬 물밑작업을 시작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둘째로, 이번 성향보고서의 내용이 그것이다. 앞서 상상해봤듯이, 이명박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한나라당과 이명박과의 선긋기가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이번 성향보고서에 등장한 내용과 국회의원들은 괜찮은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 내용에 등장한 의원들은 이제 천사표 날개를 단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나라당에도 저런 의원이 있었네?' 내가 말한 대로 한나라당의 탈쓰기 작업이 시작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셋째로는 북한의 강경책에 있다. 지금 이런 상황은 박근혜가 멋지게 무대로 복귀할 수 있는 최고의 상황인 것 같다. 물론, 자칫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의외의 치명타를 맞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북한의 강경한 태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그것이 이명박의 사주라면, 과거 정권이 그러했듯이 북한의 강경한 태도를 발판으로 힘을 모으려는 아주 단순한 계산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조금 더 차원을 높여보면, 그도 박근혜의 등장을 점쳤을 테다. 이제 그녀에게 기회를 준 뒤, 실패하도록 유도하여, 그 힘을 약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컴퍼니의 힘이라면, 그건 이명박을 흔들고 박근혜 카드를 뽑으려는 수순으로 볼 수 있다. 어떤 쪽이든 북한입장에서 손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의 건강 악화설이 퍼진 상황에서 이번 기회에 내부의 힘을 모아서 정권인수인계 작업을 마무리 하던지, 최소한 정권누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손해보는 돈은 언제라도, 어떤 식으로든 누군가에게 받을 수 있을 테지.

솔직히 무엇이 진실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다만, 소설을 그럴듯하게 짜맞춰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컴퍼니 쪽의 작업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어쨌든지 간에 박근혜의 역할론이 어느 만큼 등장하느냐에 따라 나의 소설이 수 페이지짜리 쓰레기가 되느냐, 한번 재미있게 지켜볼 만한 상상력이 되느냐가 결정 날 것 같다.



시기

곧 박근혜의 역할론이 수면위로 올라온다면 작업은 이미 시작된 것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이명박을 목조이면서 컴퍼니는 그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지 시험 할 것이다. 만약 그의 정책들이 무사히 통과되고 시행된다면, 정권연장의 꿈도 현실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 국회에서 실패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갖고 온다면 다음 내각 개편에서 총리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총리가 바뀐다면 당연히 박근혜가 올라 오겠지. 그렇다 해도 단시일 내에 이명박을 끌어내지는 않을 것이다. 이명박의 눈물겨운 노력 덕분에 그래도 부분이나마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할 테니, 일단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는 이명박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압박용 카드가 될 것이다. '언제든 너를 끌어내릴 수 있다.'

만약 이번 국회에서 이명박이 실패한다면, 내년 WBC가 열리는 시점으로 관심을 돌려볼 수 있겠다. 당연히 애국심이 불타오를 준비를 하고 있을 테고, 서서히 날도 따뜻해져 촛불집회 시즌 2를 시작하기도 나쁘지 않은 시점이다. 경제 상황은 벌써부터 3월 위기설이 나돌고 있으니, 의심할 여지가 없을 것 같다.





사실 이 이야기는 언젠가 읽었던, 한 블로그가 단초를 제공해주고 있다.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간단히 설명하지면 '이명박의 끝'은 결국 강부자의 손해가 누적되고 조중동이 돌아서면 된다는 것이었다. 논리적이고 좋은 글이었던 것 같은데, 나처럼 글을 길게 쓰는 다른 사람글은 잘 안 읽는지라, 대충 넘겨서 잘은 모르겠다. 어쨌든, 그러한 주장에, 나의 상상력 그리고 내가 보고 들었던 이런저런 사실들을 소재 삼아서 이야기를 구성해본 것이다.

글을 읽은 사람 중에는 이명박이 너무 힘없이 그려지고, 실체를 알 수 없는 컴퍼니가 강하게 그려져서 불만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현실에서는 이명박이 그 컴퍼니의 몸통일 수도 있고, 컴퍼니라는 가정 자체가 무의미한 것일 수도 있으니, 너무 노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디까지나 상상에 불과한 것이니까 말이다. 장기집권을 꿈 꿀 수 있을 정도로 그의 힘이 막강하다는 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 아니겠는가.

또 누군가는 박근혜의 존재를 너무 부각했다며, 내가 친 박근혜의 일당이라고 몰아세울지도 모르겠다. 글을 차분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어느 누가 잘났고 못났다고 따지려는 글이 아니다. 단지, 주어진 상황을 이렇게 저렇게 꾸며본 글에 지나지 않는다. 박근혜가 총리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소설이 언제나 그렇듯 현실과 맞아 떨어질 필요는 없잖아. 그리고 진실을 말하자면, 나는 박근혜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녀의 '원죄' 때문이다. 그녀의 열성팬인 내 친구는 "그게 박근혜의 잘못이냐?"라고 항변하지만,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다. 그녀가 누렸던 과거는 그녀가 원했든 그렇지 않았든 평생, 아니 역사에 남도록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자, 상처이자, 영광인 것이다. 후광을 지니고자 한다면, 뜨거운 눈총도 함께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런 측면에서, 박근혜는 치사해 보인다.



아마 여기까지 한자도 빼지 않고 읽은 사람은 나 밖에 없을 듯하다. 끝까지 읽은 사람이 있다면, 진심을 다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쓰게 도움을 주었던 그 블로그의 글처럼, 어느 누군가도 앞날에 펼쳐질 현실을 바라보며 한번쯤 되새겨 볼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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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손에 쥔, 세상을 움직이는 3가지 힘

反 MB 2008.12.07 17:22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한가지 변을 하자면, 나는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도 아니고 뭐 많이 배웠거나 책을 많이 읽은 사람도 아니다. 다만, 대부분의 나 같은 사람들이 그렇듯, 자기 잘난 맛에 깊이 없는 생각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줬으면 좋겠다.)


세상을 움직이는 3가지 힘

기본적으로 세상은 자본주의, 법치주의, 민주주의라는 세가지 이념에 의해서 움직인다. 간단히 설명하면, 돈 있는 사람이 힘을 갖고, 법을 주무르는 사람이 힘을 갖으며, 국민의 선택을 받는 사람이 힘을 지니게 된다는 뜻일테다. 그런 측면에서 경제와 정치를 정복하고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 짱이라는 거다. 그리고 그게 바로 일년전 이명박의 모습이었다.

근본적으로, 지금의 촛불집회(문화제)가 이명박 정부에게 먹히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이 3가지 힘을 이명박이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그 스스로가 자본가로서, 그들의 세력을 대표하고 있다. 그가 대기업 중심의 고환율 정책을 시행하는 것만 봐도 그의 고개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는 너무나도 자명하지 않은가? 어느 유명한 CEO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의 이명박은 '자본가에게 고개를 숙이고, 국민에게는 똥구멍을 내밀고 있는 꼴'이다. 그러니 촛불집회는 먹혀들어갈 수가 없다. 물론, 여기에는 '강부자'의 세력도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고.

둘째, 그의 뒤에는 한나라당도 있다. 다시 말해, 국회를 손에 쥐고 있다는 말도 될 것이다. 알다시피 우리나라의 탄핵소추권은 국회의원에게 있으니, 한나라당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아무리 생난리를 쳐도, 심지어 민주화 항쟁때 처럼 누군가 분신자살을 하고 난리를 쳐도 아무소용 없을 것이다. 자살한 사람만 불쌍한 꼴이 되는 것이다. 

셋째, 이명박과 한나라당에게 힘을 준 것은 지금의 국민들이다. 국민의 힘이 세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겠으나, 그 힘을 정치인에게 위임하고 조정하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 아니겠는가? 바로 그 힘을 한나라당에게 위임했으니, 그들을 다시 바꿀 수 있는 다음 기회까지, 국민들은 바보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게 바로 간접민주주의의 '낙장불입'이다. 물론, '국민의견수렴'이란 것도 있겠으나, 이것 역시 '안하면 그만', '먹고 땡' 해버리면 손 쓸 방도가 없다. 이번에 경험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국민의 힘' 역시, 역설적이게도 국민의 손을 떠난 상태이다.

여기서 잠깐, 노무현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다. 노무현의 탄핵안 가결은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그 당시 노무현은 3가지 힘 중에 '국민의 선택'만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 멋지기까지 한 말이지만, 사실상 그건 자격부여의 수단까지만 역할을 할 수 있을 뿐, 실질적인 힘은 나머지 두가지 힘을 지닌 자의 것이다. 그 때문에 당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만 봐도 '국민의 힘'이란게 얼마나 무기력한 것인지 상징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헌법의 결정까지 한나라당이 쥐고 흔들 수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우리는 이미 독재를 경험해봤고, 사법부라는 곳도 결국 총칼 앞에 무기력 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때는 총칼이지만, 지금은 돈이다. 돈 앞에 그들이 얼마나 정의로웠는지 생각해 보면, 돈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답이 나온다. 같은 이치로, 자본이 없는 서민들의 촛불은 강부자의 입김에 꺼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원칙

내 단순한 생각이 맞는 것이라면, 이명박을 흔들고 탄핵의 길에 이르는 길도 단순한 것이다. 결국 자본의 힘을 서민들이 어떻게 확보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 연구하는게 좋을 것 같다. 다시 말해서, 지금으로써는 강부자, 자본가들이 이명박을 버리는 상황이 오면 되는데, 제길 결국 이명박의 숨통은 우리 서민이 아니라 부자들 손에 있다는 것이다. 미네르바가 "마음만 먹으면 은행 한두개쯤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한 말을 기억하는가? 이 말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그렇지만 솔직히 나는 경제나 정치 전문가가 아니라서 뭘 어떻게 하라고, 진짜 기업 한두개 무너뜨리라는 말은 못하겠다. 원칙이 그렇다는 거다.

이런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또다시 환상의 나래를 펼쳐보았다. 이번에는 원칙적으로 한나라당에게 국민의 힘을 보여주면 되는데, 그게 먹힐만한 대상이 어디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 정답은 아니지만, 한가지 떠오른 것이 있다면, 지자체장 및 지방의원들의 국민소환이다.

국회의원은 다음 선거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지만, 지자체장 및 의원들은 단 시일내에 국민소환이 가능하다. 그렇게 한나라당의 실권을 밑에서부터 심판하면, 그들도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문제는 특별한 죄가 없는 사람을 단지 한나라당 소속이라는 이유로 끌어내리는 것에 대한 당위성에 있을 것 같다. 그것만 서로 동의가 된다면, 단지 한나라당이라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받아들여질 만한 일이라고 인정 된다면, 그 방법만으로도 국민의 실력행사는 가능해 보인다. 난 참 단순하다. 그래서 이런 환상 같은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심심하면 애국애족을 외치는 것처럼, 나도 순진하게 한번 생각해봤다.



기억상실

노무현의 탄핵을 보면서, 나는 한나라당이 끝장 날 줄알았다. 그때도 참 순진한 생각이었지. 잘 생겼다는 이유로 오세훈 뽑겠다는 골빠진 사람들을 보면서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진짜 우리나라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돈 많은 사람이라고, 오랫동안 회사의 사장이었고, 작은 기업을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을 성장 시킨 일꾼이라고..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고 뽑은 사람들이다. 더 구체적으로 아파트 가격, 땅값 올려줄 확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어찌보면 참 순진한 것이 측은하기까지 한데, 어찌되었건 나라에 어떠한 기대를 하는 시대는 이미 황천길 가고도 남은 것 같다. 미네르바의 말처럼 이제는 알아서 살아남아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는 대통령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얼마전, 아고라에 오래전 글이 다시 올라왔다. 노무현의 탄핵에 동의한 국회의원들 사진이 실린 강풀의 만화였다. 그 사진 속의 인물들을 아직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그 때의 실세는 여전히, 지금도 실세의 자리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물러난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한나라당은 여전히 건재하다. 우리나라가 희망이 있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지금쯤 한나라당은 붕괴되고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뿌리부터 썩은 정당이니까. 그런데 여전히 건재한 걸 보니 진짜 우리의 기억상실증에는 약도 없어 보인다. 앞으로 있을 2010년 지자체장 선거 때도 사실 기대는 안 된다.

차분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촛불집회가 왜 안 먹히는지 내가 아는 세상을 바탕으로 구조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다. 내 말이 터무니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촛불집회가 나쁘다고 말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안 하는 것보다 낫고, 안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존경스럽고 감동스러웠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이제 그런 게 먹히는 시대가 아닌 것 같다. 새시대에는 새로운 대응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의외로 촛불집회만 하면 언젠가는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 승리가 도대체 뭘까? 알듯 모를듯 쉽사리 정의내리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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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협박하고 모든지 네탓이라는 MB

反 MB 2008.07.07 10:06
아침에 한바탕 뉴스를 둘러보는중 연합뉴스에서 기사가 하나 떴다.

뚜뚱~~~

李대통령 "촛불시위 계속되면 경제에 악영향"(종합)


요지는 이거였다.
"시위가 계속될 경우 한국경제의 미래에 매우 해로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외국정부와의 협상은 물론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외국투자자들의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거야 말로 아전이수격 아닌가?
MB가 당선되고 나서 Sell Korea가 되어버렸는데 그 공(?)을 가히 촛불에 돌리고 있다.

장마와 더위속에서 국민들도 귀찮다. 그리고 짜증난다. 그 누가 2달남짓한 기간동안 거리로 나가고 싶을까?

하물며 나도 귀찮아서 집회에 많이 참석하고 있지 못하는데. 그런 촛불을 지가(MB) 망쳐놓았다고 고백-하긴 그럴 인간도 아니지- 하기는 커녕 남탓이란다.

저 발언을 좀더 시니컬하게 받아들여보면 결국 자기(MB)는 잘 하고 있었는데 시위때문에 경제가 더욱 안좋아졌으니 촛불한테 책임지라는 건가?

촛불꺼지면 경제가 살아나니?

인과관계가 극히 드문 촛불과 경제를 연관시키려고만 하니 막상 실물경제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는 무능한 정권이 되버린게 아닌가?

짧지않은 대통령 직선제 기간동안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중 대한민국 국민의 최대 실수로 뽑은 대통령이 될것 같다. 아니~ 대통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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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MB가 이기는가?

反 MB 2008.06.26 14:31
2008년 6월 26일.
정부가 미국산 소고기 고시를 강행했다. 아니 강행에 성공했다.

특유의 불도저 같은 성격은 어김없이 발휘되었다.
그는 미국산 소고기 고시 강행이라는 강수를 두어 유례없는 밀어붙이기식 정책을 선보였다.

6월 10일 전국민이 전국에서 촛불을 들어올렸다.

그는 이 100만 촛불에 화답했다.

제2차 대 국민 사과문 발표.. (그에게 있어서는 굴욕이었겠지?)
소통이 어쨌다는둥.. 저쨌다는둥 그의 담화문(?)이라고 하기도 싫다.
어짜피 지켜지지도 못할, 아니 지킬의향이 전혀 없던 그의 발표는 그날 그렇게 그의 입에서 그저 씨부리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로부터 5일 지나지 않아 역시나...

EV(수출 증명 프로그램)을 들고 미국을 찾아갔으나, 오히려 들고간 협상안은 내평겨치고 MB정부에게 답답하고 화가난 미국은 MB에게 EV보다 더 구속력이 약한 QSA를 제안하였고 정부는 쌍수를 들고 반겼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올커니 하고 덥석 물어버렸다.

거진 일주일간의 협상 기간동안 어쩌면 정부 협상단은 미국의 주장을 어떻게 포장하여 국민들에게 발표할지 책임자인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과의 협상보다 더 머리를 싸맸을지도 모른다.

결국 그는 오자마자 정부와 여당에게 간단한 발표를 하며 기자회견에 이르렀으니, 핵심사항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돌린채 자신들이 잘난 협상을 했다고 여론을 호도하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지켜볼 미국조차도 쓴웃음을 짓지 않을까 내심 창피하다.

어쨌뜬 이런 일련의 흐름속에서 MB는 더이상 쇠고기와 씨름하기 싫어 이제 촛불집회는 불법이라 단정짓고,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은 가차없이 응징하겠다고 천명하였으니, 기어코 어제는 12살 초등학생과 심지어는 유모차를 끌고나온 엄마(물론 덩그러니 유모차와 애기는 엄마와 떨어지고), 현역의원까지 강제 연행해버리는 강수를 다시 들고 나왔다.

MB는 6월 10일 기점으로 촛불의 정점을 기준으로 점점 줄어드는 촛불에 대해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국민들은 들어쳐먹지 않는 정부에 대해 점점지쳐가고 있는데 MB는 이렇게 국민들이 지쳐가기만을 기다려 그의 의지대로 밀어붙이기 하고 있다. 여기서 그의 불도저 성향이 나오는것이다.
숫자를 중시하는 그에게 이 사실은 결정적이다. 재협상을 거부하고, 대운하 외에는 아무 것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공기업 민영화는 선진화로, 무한경쟁의 교육자율화는 교육제도 개선으로, 재벌중심 경제정책은 규제개혁으로 이름만 바꾸고는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출처 : 경향닷컴 [이대근 칼럼]

민노당의 강기갑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이명박 나와~ 네가 대통령이야? 미국가서 대통령해" 를 외치며 MB에게 호통을 쳤고, 이에 맞춰 민노당 천영세 대표도 "이명막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발표했다.

MB정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권력지도의 제 1인자는 국민이 아니라 대통령이다.
때문에 그 누구도 대통령을 이길 수 없다.
국민도 그를 이길 수 없다.
누구든 제 1인자에게는 맞서지 말고 따라와야 한다.

결국 이렇게 고시까지 강행했다.

향후 10년 20년.. 알게 모르게 누군가 4800만 국민중에 한사람이라도 인간광우병이 발생됐을 경우 10년 20년후에 누구를 탓할 것인가? 그제서야 쥐새끼 같은 MB를 탓할 것인가? 아니면 10년 20년후에 정권을 잡고 있을 정부를 탓할 것인가?

이런데도 여전히 나만 안걸리면 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니면 쇠고기 문제가 조용해지면 MB정부가 본격적으로 경제를 살필 것 같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아니 진짜루?

내 생각엔 이번 미친소 쇠고기 협상 문제로 MB가 국민들을 상대로 이기게 된다면 그가 안하겠다고 한 대운하도 추진할 것이고, 안하겠다던 의보 민영화에 대해서도 건강보험당연지정제도를 폐지할 것으로 확신한다.

 
왜냐면 이렇게 되면 더이상 그에겐 거칠것이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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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MB를 2MB라고 부를수 밖에 없는 이유..

反 MB 2008.06.02 13:57
5월 촉발된 촛불시위.. 지금까지의 그 절정이 5월 31일~6월 1일사이에 다다랐다. 향후 더 큰 절정에 이를수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쇠고기 협상에 관한 시위중 지난 토,일요일에 벌어진 집회가 가장 큰 집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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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 여당인 한나라당에서조차도 슬슬 국민이 얼마나 뿔난는지 서서히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조차 정부는 국민에게 항복해야 한다 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촛불집회에 대해 그동안 국민을 모욕하고 그 의미를 깍아내리던 조중동이 네티즌들의 구독거부운동과 그들 광고주에게 광고금지를 요구하는 것을 보더니 은근슬쩍 국민편에 서려는 태도도 취하고 있다.

관련기사 -> 보수언론에 광고낸 기업 곤욕,  
                 ‘조중동’ 구독 거부 운동 ‘불길’, “광고 싣지마” 광고주 압박도

그러나 이런 보수단체의 입장선회는 6.4재보선을 앞두고 있어 표심을 위해 선심성 발언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가 쏠리는건 어쩔수 없다.. 국민의 여론이 이렇게 되어 있으니 슬슬 저들도 국민의 편이라고 말하고 싶은거겠지..

하지만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 역쉬나 한나라당이 앞서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쯤되면 MB를 무조건 죽일놈이라고만 할수가 없다..

관련기사 -> 여야(與野) "6·4 재보선 정국 주도 계기로"

어찌됐든 중화인민공화국의 인민들을 그렇게 아끼고 즉석에서 국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신속한 지원을 약속한 MB는 정작 같은날 저녁 대한민국 국민의 뿔난 민심과 여론을 무시하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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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에게 신속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는 사진 - (일의 우선순위도 모르나보지?)

아니 오히려 지금까지 그는 틈만 나면 "국민의 편에 서서 생각하고 국민을 섬기는 진정한 머슴이 되겠다!"고 떠들어 댔다. 

그러고 국민을 섬긴다는 행위가 이렇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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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그의 국민은 미국시민권자이며, 대한민국 1%만을 지칭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토록 재벌들에게 머리를 숙인게 아닌가?

이렇게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는 그동안 저 국민이라는 단어가 우리를 지칭하는 단어인줄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즉 우리 같은 서민은 MB가 말하는 국민의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귀국하고 나서 담날 벌어진 1일새벽 촛불집회를 청와대 수석으로부터 보고받는 자리에서 그의 이름만큼이나 희화화된 명사 MB를 이보다 더 꽁트스럽게 표현할 수 없었으니...

그동안 숱하게 그를 MB라 불렀지만 이번 기사를 보니 왜 그를 2MB라 부를수밖에 없는지 왜 닭대가리보다 못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새삼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었다.

관련기사 -> MB 촛불 누구 돈으로 샀나?                
               
이 대통령 “촛불 누구 돈으로 샀나” 말했다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집회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시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 정부가 여전히 실체도 없는 ‘촛불집회 배후’를 찾는 데 집착할 뿐, ‘거리의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해서 저런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보고를 받고 번뜩 생각난다는 말이 촛불은 누가 사서 뿌리는지 걱정타령이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즉흥적이고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인지 저 말 한마디에 모두 담겨있다.

저말을 듣고 보니 과연 2MB(2 mega bit or 2 mega byte)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용문구에 쓰여진 이명박 이 세글자가 이완용 이라는 글자만큼이나 역겨워지는건 왜일까?


추가 .
PS. 현재 MB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정책을 추진하려는건 과거에서 얻은 그만의 경험으로 비추어 행동하는 건 아닐까? 박정희정권이 그런 선택을 했듯, 결과적으로 이번 국민적저항을 어떻게든 넘기면 된다는 생각이 그에게 있는건 아닌지 다음 기사를 살펴보니 문득 떠오른다.
관련기사 -> 청와대 '진격 투쟁' 배후에 있던 청년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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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의 시작.. 우리들의 일그러진 대한민국

反 MB 2008.06.02 01:16
먼저 사진을 무작정 출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펌한점. 힘들게 찍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5월 31일 오후 저녁 9시쯤.. 나도 뒤늦게 나마 여자친구와 함께 촛불집회에 참석하였으나 새벽까지, 아니 아침까지 그 현장에 같이있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 후회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부끄럽다.)가 많이 되고 있다.

이렇게 하나,둘 잘못된 정책을 펴는 정부에 대해 국민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낼수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자유이고, 행복한 권리가 주어져 있는 것인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비록 내 주위에는 여전히 MB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들이 많고, 촛불집회 참석과 현 정부를 반대하는 나의 행동에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 또한 아직은 많지만 난 그들을 절대 설득하려 하지 않는다.

분명 그들도 나중엔 깨닫게 되겠지라고 생각하기에.. 그리고 이미 깨달은 지인및 친구들도 있기에.

내 자신과 내 가족,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내 자식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나는 크게 목소리를 외칠 것이다.

이날 끝까지 남아서 국민의 목소리를 내준 그들을 존경하며, 무자비한 경찰들에게 다친 많은 시민들 또한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촛불집회] 경찰 과잉진압 사진/기사 모음



우리들의 일그러진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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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수입 양심고백 - 농림수산식품부지부 지부장 이진

反 MB 2008.05.27 13:35
김이택 박사의 대운하 양심고백에 이어 농림부 산하기관 공무원이 이번엔 직접적으로 미친소 수입에 대한 양심고백을 밝혔다.

[농식품부지부장 입장]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은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즉각 재협상해야 합니다.

그는 쇠고기 수입에 관한 대통령 담화문과 MB꼬봉중의 한명인 정XX 농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한 부결과, 최근 일어난 촛불집회의 검.경의 강제 연행소식을 접하면서 비록 개인적인 발언이지만 관련 공무원으로써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미국산 쇠고기 수입관련 협상은 한마디로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협상이며 국민의 건강권을 지나치게 훼손한 협상입니다
또한 지지부진한 협상이 이렇게 급속도록 타결을 맺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국민과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해왔던 것과 유사한 입상을 밝히기도 했다.
이명박 정권(대통령 자신이나 핵심 참모들)이 한미 FTA협상의 조속한 비준입장을 밝히고 있었고, 방미를 해서 미국대통령과 만나기 11시간 전에 전격적으로 타결되었다는 점에서 한미간 쇠고기 협상이 한미 정상회담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아니 나아가 쇠고기 협상의 조속 타결을 지시하였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언론과 국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며칠간의 협상과정 중 양국간 입장 조율이 잘 안되던 상황이 무능하고 무소신한 그리고 자기만의 영달만을 고민한 장관과 대표가 단 하룻밤 만에 미국측 요구를 전격 수용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관련기사 :  FTA비준 받으려 쇠고기 굴욕협상’ 사실로

그가 밝힌 MB가 맺은 졸속협상의 일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초기 협상결과에 따르면 OIE규정에서도 광우병 위험물질로 권고한 것을 우리는 빠뜨리는 협상

2. 미국 자신도 학교급식용으로 금지하고 있는 AMR(선진회수육)을 우리는 수입하겠다고 하는 협상

3. 심지어 광우병이 발생해도 그리고 검역과정에서 SRM(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이 발견 되어도 수입금지를 하지 못하는 협상

4. 강화된 사료조치의 강화된 내용이 무엇인지도 명확히 규정하지 않고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수입을 풀어주는 협상

5. 미국 자국법에 의한 쇠고기 정의를 따라야 하는 협상

덧붙여 지난 몇 개월간 바뀐 것은 과학적기준이 아니고 정권뿐이라는 것에 저절로 동의가 됩니다 라고 수긍하면서 정부는 고시를 무기한 연기하고 재협상에 임할 것을 밝히고 미국과 즉각 재협의해야 합니다 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 공무원은 졸속 협상에 관하여 재협상을 하라고 주장은 하지만, 그렇다고 현재의 협상으로 수입될 쇠고기가 전혀 안전하지 않다는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수입되는 쇠고기 안전성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다.” 라는 지나친 비약으로 발전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또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우리부의 직원들 중에는 안전성 부분에 관한한 안전하다는 소신을 갖는 분들도 있음을 밝힙니다. 안전성에 관한 문제는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통해 논의되고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결국 협상과정이나 결과에 대해서 문제점이 존재하는것에 대해 100%공감 및 동의하지만 안정성 문제에 대해서는 한발짝 물러섬으로서 앞으로 들어올 쇠고기에 대한 안전성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안심을 해도 좋다는것으로 그의 발언이 해석되어(내가 해석할때는..) 이번 입장 표명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하지만 대운하 양심고백에 이어, 이같은 수위의 발언을 인터넷으로나마 입장 표명을 한 이진 지부장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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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가 수입된 후...[지식채널e] 17년후

反 MB 2008.05.13 21:40
다음은 EBS의 지식채널 e의 '17년 후' 라는 영상이다.

17년전 현 MB정부처럼 영국정부도 광우병소가 안전하다고 주장하였으며 농림부장관까지 나서 광우병소 시식에 나서게 된다.

17년이 지난 2007년 영국은 세계최대의 인간광우병발병지가 됐으며, 이에 따라 영국정부는 뒤늦게 광우병에 대한 세간의 모든 의혹을 인정하게 되며 이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게 된다. 하지만 잠복기가 긴 광우병로 인해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영국 국민들이 희생될지 짐작조차 할수가 없다.

18년이 지난 2008년 대한민국의 미쳐버린 집단 MB정부는 18년전 영국이 범한 우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똑같이 안전하다고 열창아닌 열창을 하고 있따.

상황을 보면 과거 영국정부와 현 MB정부의 대응이 어쩜 이리도 같을수 있을까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다.



영국의 경우 영국산 쇠고기로 인해 광우병이 발병하였지만
한국의 경우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광우병이 발병하게 될지도 모른다.

영국은 국산품 장려 차원에서 광우병 쇠고기로 소비를 진작하려 했던 영국정부의 심정도 이해가 가지 않지만 한국은 미국 부시나 네오콘들의 미국내 정략적 가치에 의해 MB가 멍청하게 당하면서 한국을 제 2의 광우병 최대 발병국가로 만들려 하고 있으니 MB정부를 이해하려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미국이 금일자에 "광우병 발견시 수입 금지 조치"에 한국정부의 입장에 손을 들어 줬으나
이건 우리 속담에도 있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아닐까?

관련기사
광우병 수입중단, 美 구두 수용의 효력은
美 시민단체 "미국 소는 나이에 상관없이 위험성을 전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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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 한국 '쇠고기 조치' 수용"
강기갑 "美 중단 수용, 사실 아니다"
美 한인주부 94% "수출 美쇠고기 안전하지 않다"
'美, 수입중단 인정' 법적 효력 없어..쇠고기 논란 봉합 속셈

이런 와중에 들리는 검찰 수사 소식
경찰, '李 대통령 탄핵 서명' 유포자 수사
경찰 "`광우병 촛불집회' 주최자 사법처리"
나도 탄핵 배너 달았는데 수사대상이 되려나?

정부가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국민앞에서서 의혹을 해명시킬 생각은 안하고 이렇게 눈과 귀를 막으려 애를쓰는데도 당신은 정부편?
우리나라 국민 단 한사람이라도 광우병에 걸린다면 대한민국 4천만 국민이 광우병 공포속에서 하루하루를 살게되리라는걸 겪어봐야 아나??

지금 이시점에서 정부를 100% 신임한다는 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심지어는 미친소를 반대하는 의로운 사람들까지도 광우병 위험에 노출시킨다는걸 깨달아야 한다.

끝으로 영상 마지막을 보면서 아직도 나하나만 안걸리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아니 이마저도 괴담이라고 치부하는 당신. 더이상 당신을 설득할 용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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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에 대한 생각..

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2008.05.11 22:43
10일 토요일 저녁. 청계전에서 어김없이 열린 쇠고기 반대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두번째 참석하는 자리였으며, 이번엔 여친도 대동해서 참석했다..

이른 시간이 아니었고 거의 마무리시점 에서 참석을 했었고.
한 시민이 작사,작곡을 했다던 일명 꺼져~ 라는 노래(인터넷에 안올라왔나 궁금하기도 함)로 인해 집회의 의의가 가슴 깊숙히 와닿은 하루였다.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는길에 집회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집회 진행방식이 보통 참석자들이 무대에서 대부분 MB와 정부에 대해 미 쇠고기 수입에 대한 반대입장뿐만 아니라 다른 정책에 대한 의사표현도 적극 청중에게 호소 혹은 애기하고 있었고,  집회의 특성상 그렇게 참석자들의 발언으로만, 그리고 일부 유명인사의 발언으로만 진행되고. 청중은 이에 호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집회진행 방식을 조금 확장(?)하는게 어떨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일단 촛불집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인 경우 이번 촛불 집회의 의의와 어떤 이유로 반대를 하기때문에 이 자리에 왔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반대를 하지 않는 대다수 아니 일부(일부 국민이라고 믿고 싶다.)국민들은 여전히 왜 저런 촛불시위까지 하면서 반대를 하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아니 우리들이 그들을 이해못하는 것과 같은 건지는 몰라도~

해서 여전히 이런 집회를 이해하지 못하고, 또한 아직 정부의 행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널리 알릴수 있게 보다 많은 내용을 사람들에게 보여줄수 있는 시간이 집회에 있었으면 한다.

예를들면, 구호외침과 우리들의 생각을 애기하는 것도 좋지만 그동안 뉴스에서 보여진 정부의 초딩스런 발언들, 뉴스와 각종 매체에서 보도된 광우병에 대한 논리에 맞지않는 정부의 억지, 외국언론이 바라보는 광우병의 심각성, YTN의 돌발 영상, 청문회시 정부측의 발언등등을 참석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그리고 지나가는 모든 시민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시간이 있었으면 한다...

여전히 이러한 사회시국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도, 알고는 있지만 정작 뉴스와 관련 소식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MB 정부가 어떤 입장과 어떤 태로로 일관하고 있는지  일반 시민들이나 촛불집회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편집해서 보여준다면 청계천을 지나는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심없는 시민들도 더욱 관심을 갖지 않을까?

아니 최소한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나왔는지 보다 더 자세하고 근원적인 이유를 아는데 조금이라도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집회에 참여하는 참석자가 나와서 가슴떨리는 발언을 청중에게 외치는 것도 물론 우리의 의지를 알리는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여전히 잘 모르는 사람들과 관심없는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라도 지금까지의 MB정부의 행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소스(뉴스, 청문회, 시사프로그램, 외신언록보도내용 등등)를 이용한다면 한사람의 국민들에게 보다  현재의 상황을 설득력있게 어필할수 있지 않을까?

그러한 소스를 잘만 이용한다면,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보다 더 공신력있게 이끌어 낼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잠시 고민해본다.. 

왜냐하면 분명 이런 집회에 대해 많은 이들이 아직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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