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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체포 소식 - 정부의 시나리오(대리 미네르바) 미네르바의 체포. 검찰이 밝힌 신병 정보는 30대의 무직자라 한다. 누리꾼들은 30대의 나이로 독학하면서 전문대를 졸업하여 그만한 학식을 가질수 있느냐며 의구심을 표출하고 있고, 나 또한 이런것들을 제외하고라도 이번 검찰의 체포소식에 의구심이 든다. 왜냐하면 미네르바는 자신이 50대 이상임을 암시해 왔고, 최근 글에서는 IMF당시에도 한국의 격정적인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미네르바의 말이 사실이고, 검찰의 말이 사실이라면 IMF당시의 미네르바 나이는 20살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자 이쯤되면 분명 누군가는 거짓말을 한 셈이된다. 미네르바가 했던가 아님 검찰이 했던가.. 여담으로 미네르바의 글은 그 자신이 몽땅 지워서 아고라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누군가가 이미 책으로 .. 더보기
보수단체가 알려준 KBS 수신료 안내는 법 출처는 오마이뉴스 => 요기 수신료 인상애기가 있다던데, 수신료 인상하면 나도 이방법 사용해야겠다. 사실 스카이라이프와 유선을 제돈 내고 보는데 수신료를 왜 따로 받는지, KBS에서 먼저 제대로 해명해야 하지 않을까? 유선이나 스카이라이프에 차라리 수신료를 포함시키던가, 그러지도 않을꺼면서 모든 가정에 기본적으로 수신료를 물린다는건 달라진 방송 수신방법으로 인해 더이상 납득하기가 어렵다. KBS 땡전뉴스가 되지 마시길 바라며, 수신료 안내는 사람들에게는 KBS전파도 수신 못하게 해버리심이.. (좀 비약적인 말이긴 하네.) 어쨌든 과거 참여정부시절에 지금 권력을 잡고 있는 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지침이니, 이런거 올렸다고 불이익은 받지 않겠지.. (언제나 그렇듯 그들은 과거에 뭐를 했는지 모르는 세력들이라 .. 더보기
2009년 소의 해의 소망... 어느덧 2009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책도 많이 못읽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데 많이 어영부영했던 한해였다. 해서 내년에는 좀더 알차게 보낼 계획과 소망을 담아야 겠다. (가) 새해 계획 1, 꼭 읽고 싶은책.. MB정부 때문에 경제,경영에 관심갖게 되어서 북마크한 책.. 그리고 자본론에 관한 읽기 쉬운 책도 하나 읽고 싶다. 아직 책 선정은 못하고.. 2. 일어 공부.. 새해에는 JLPT 2급을 목표로 일어를 공부해야겠다. 목표가 있어야 진도가 나가니 2009년 JLPT 2급 자격증 취득이 목표. 3. 결혼. 반환점을 돌기전에 GO GO GO~~~~~ 4. 하는일의 기술도 당연히 연마 해야지. Semantic Web 기술, Ontology 관련 기술, 프로그래밍 기술 내년 이맘때쯤 얼마나 목표가.. 더보기
서해 왜목마을 일출 지난 11월 30일 일요일 서해에서 일출을 볼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1박2일로 당진군 석문면에 있는 왜목마을에 다녀왔다. 인터넷에서 이곳 저곳 정보를 수집하여, 당진 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1시간여 시내버스를 타고 저녁 느즈막한 7시쯤 왜목마을에 도착하여 보니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은 거의 없었고, 찬바람이 서해바닷가를 더욱 을씨년스럽게 보이게 했다. 숙소는 아래 사진의 모텔을 잡았다. 저녁은 위 모텔 바로 옆 횟집에서 조개구이(4만원)을 구워먹었는데 손님도 없었구먼 조개를 우리가 일일히 까서 먹어야 했다. 덕분에 먹으라고 준 굴도 다 못먹고, 조개구이 먹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싶은 횟집이었다. 그렇게 저녁을 보내고 12월 1일 왜목마을의 해뜨는 시각은 7시 24분... 7시에 일어나 얼굴도 씻지 않은.. 더보기
中企 사장님들. 아직도 정신이 멀쩡하시 않으신듯... 우리의~ 위대하신 지도자~ MB께서는 오늘 마포 고깃집을 기습 방문하셨습네다~ 그곳에는 중소기업임원회의 송년회 모임이 있었고, MB가 중소기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방문하셨단다. 더욱이 경찰 경호도 없이.. 관련기사 : MB 마포 고기집 방문하다.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렇게 방문한 MB에 황송함을 나타냈다. 하면서 자신들의 못다한 말을 MB에게 쏟아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거참.. 이분들 내가 볼때는 아직 덜 어려운거 같다. 이미 토사구팽이 된 한국노총을 보고도, 이쪽 임원회는 여전히 MB를 믿고계신가보다. 내가 잘못알고 있진 않는지 혹시 이 중소기업임원회라는것이 중소기업의 임원들 모임아닌가?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랬다고, 상황파악을 못하셨나보다.. 아니 벌써 연줄을 대고 있는줄도 모르겟다. 조만간 .. 더보기
투표안하면 투표권을 박탈하라~ 대전교육감 투표율이 역대 최저 15.3%에 그쳤다. 관련기사 : 교육감이라 관심이 없는건지 아니면 먹고 살기 바빠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이건 좀 심각하지 않나 싶다. 자신의 권리를 이렇게 포기할 거라면 투표 가산점제(?)를 도입해서라도 자신의 투표권에 대한 의무이자 권리를 박탈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됐으면 좋겠다. 각 선거의 중요함을 일깨우기 위해 대선, 지방선거, 교육감선거등 각 선거에 대한 우선순위를 두어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일정 감산제를 도입해 일정 점수에 미달하게 되면 해당 선거의 투표권을 박탈하고 이후에 다시 투표점수를 복원하여 기회를 주는 방법말이다. 해마다 정치인들 욕하는 사람들은 많아졌는데, 해마다 투표를 하는 사람들은 적어지니 이 무슨 아이러니한 사실인지 원.. 저런 법률을 .. 더보기
[이야기] 이명박과 컴퍼니의 힘겨루기...③ ① 컴퍼니와 이명박의 꿈 ② 선택 그리고 '이상득과 박연차' ③ 클라이막스와 결판 클라이막스 만약 컴퍼니가 이명박을 버린다면, 어떤 대안을 선택할 수 있을까? 역시 제일 간단한 선택은 박근혜 카드 일 것이다. 앞으로 별다른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가장 쉽게 대체할 수 있는 카드이다. 사실 박근혜나 이명박이나 경제대통령의 이미지는 비슷할 수 있다. 박근혜의 후광이 그러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무기는 있다. 그녀의 전공이 전자공학 뭐 어쩌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그녀는 'IT의 여신'을 꿈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그녀에게는 위기의 한나라당을 살려낸 공적이 있어, '위기 속의 리더쉽'이 장점으로 내비쳐질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정권이 바뀌는 걸 막아야 하는 컴퍼니 입장에서, 박.. 더보기
[이야기] 이명박과 컴퍼니의 힘겨루기...② ① 컴퍼니와 이명박의 꿈 ② 선택 그리고 '이상득과 박연차' ③ 클라이막스와 결판 선택 나의 소설이 현실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라면, 이명박을 물러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 국회에 있다. 내년도 예산이 그것이고, 더 구체적으로는 '4대강 정비사업'이다. '세금감면' 정책도 한 몫 할 것이다. 만약 이것이 정부와 한나라당의 뜻대로 통과 된다면, 이명박의 꿈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 당연히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처리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때마침, 교과서 수정 파문이 일고 있다. 이건 어쩌면 내년 예산과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을 돌리기 위한 치밀한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 아닌가? 잘 되면 친일사관을 심어주고, 실패해도 국민의 정신을 다른 곳에 팔 수 있고.. 더보기
[이야기] 이명박과 컴퍼니의 힘겨루기...① ① 컴퍼니와 이명박의 꿈 ② 선택 그리고 '이상득과 박연차' ③ 클라이막스와 결판 컴퍼니 잘생긴 석호필이 나오는 미드를 보면 '컴퍼니'란 세력이 등장한다. 시즌 2 까지만 봐서 결론은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때까지는 그 실체가 드러나지는 않았는데, 대통령까지 바꾸는 걸 보면 정치 권력을 뛰어넘는 대단한 파워를 지닌 세력이란 걸 알 수 있을 게다. 물론 드라마에서만 등장하는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나도 그에 착안하여 '소설' 한편 써보려 한다. 당연히 기본가정과 내용이 현실과 동떨어질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하시길 바란다. 우리나라에도 그와 같은 컴퍼니가 있다면? 솔직히 그 실체를 알아내는 것은 내 능력 밖의 일이다. 다만, 그러한 세력이 있다면 조중동을 포함해 친미친일의 성향을 지녔고, 땅이나 아파트 등.. 더보기
이명박이 손에 쥔, 세상을 움직이는 3가지 힘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한가지 변을 하자면, 나는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도 아니고 뭐 많이 배웠거나 책을 많이 읽은 사람도 아니다. 다만, 대부분의 나 같은 사람들이 그렇듯, 자기 잘난 맛에 깊이 없는 생각을 말하고 싶을 뿐이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줬으면 좋겠다.) 세상을 움직이는 3가지 힘 기본적으로 세상은 자본주의, 법치주의, 민주주의라는 세가지 이념에 의해서 움직인다. 간단히 설명하면, 돈 있는 사람이 힘을 갖고, 법을 주무르는 사람이 힘을 갖으며, 국민의 선택을 받는 사람이 힘을 지니게 된다는 뜻일테다. 그런 측면에서 경제와 정치를 정복하고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 짱이라는 거다. 그리고 그게 바로 일년전 이명박의 모습이었다. 근본적으로, 지금의 촛불집회(문화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