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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다 어디로 갔을까? 깡통 쥐박이가 지원하고 정운찬이가 연출, 김종훈이가 조연출을 맡은 미친소 수입협상... 고시가 발효된지 이제 한달 남짓 지났다. 정부에서 우매하고 멍청한 국민들을 안심시켜 주겠다고 모든 식당에 원산지 표시를 실시하라고 해서 실제로 각 군소 음식점에 메뉴에는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다. 죄다들 호주산임을 당당히 내세우고 일부는 육우라는 원산지라는 명함도 내민다. 원산지가 표시된 후 이곳 저곳 식당을 다녀봤지만 원산지가 미국이라고 쓰인 식당을 난 단한번도 보지 못했다. 고급 음식점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고 동네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식당이나 종로, 신림, 구로디지털단지 등과 같은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는 식당과. 근 한달간 점심을 먹든 저녁 외식을 하든 적지 않은 활동반경에 여러 식당을 다녀봤지만 내 눈으로 확인해.. 더보기
주인에게 거짓말 하는 애완견 부시 애완견 (쥐박이라고 쓰면 안됨) 아프카니스탄 파견문제 이것은.. 에~ 부시 대통령이 답변해야 되지 않아요~ 내가 할것이 아니고 하지만 그런 논의는 없었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허~허~허 부시 논의했습니다~ 대통령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한국이 아프카니스탄 문제에 기여하는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유일하게 말씀드리는것은 비군사지원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하 생략...... 군인을 파견하건 의료단체를 파견하건간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해서 실제로 논의를 했으면서 정와대 모 관계자도 그렇고 애완견도 그렇고 왜 논의가 없었다고 말을 하냐? 논의가 없었던게 아니라~ 결론을 못낸거겠지~ 대한민국에서는 애완견 말 이젠 콩으로 메주를 쓴다 해도 못믿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결국 술 마시고 운전은 했는데 음주운전은 아.. 더보기
★★★★★★ 별 6개 연방정부 대통령의 방문 아침부터 떠들석 하더니 어제 또 MB정부의 과도한 경찰 진압이 있었구나~~ 하긴 일개 부대에 별 하나짜리 장군이 떠도 부대에 난리가 나거늘.. 대한민국 최고의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별 5개가 사는 집에 헌법을 초월하는 별 6개짜리 연방정부 대통령이 방문하시니 어련하시겠습니까? 저기 바다건너에서는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어가고 있는 부시의 방문에 이렇게 국민들을 억압하면서까지 환영하다니.. 서초구에서는 공무원 400여명도 강제 동원됐다고도 하던데. "거리서 부시 환영" 공무원 강제 동원 완전 스스로 X밥임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구나. 부시 애완견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냐~~ 쥐박이보다 부시애완견 소리가 더 듣기 좋다? 더 웃긴건 이거다~~ 보수단체, 1만5천명 시청앞 ‘부시 환영’ 집회 부시 방한 찬-반 집.. 더보기
아침에 만난 캥거루 농장 근처에 자주 출몰하는 캥거루 눈치 보며 길을 건너는데... 매번 찬스를 놓치다 드뎌 촬영 성공... ㅋㅋ 길을 건넌 후 쳐다보는 캥거루.. 아무래도 무리의 수장인 듯.. 하지만 사진을 찍고 뒤돌아서자 나머지 일행을 냅두고 먼저 떠나버리데.. 매정한 것.. ㅡㅡㅋ 더보기
에뮤의 뜀박질...ㅋㅋ 호주의 상징 동물 중 하나인 에뮤... 코너를 돌자 나를 보며 화들짝 놀라고서 혼자 왔다갔다 하며 미끄러지는 쌩쑈를 하더니만 앞으로만 죽어라 뛴다.. 항상 길로만 다니려나..ㅋㅋ 더보기
지금까지의 여정 휴~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는군요... 처음 이곳 바운(Bowen)에 오기까지는 많은 망설임이 있었죠... 보시다시피 브리즈번에서 천Km이상 떨어진 지역인데다, 에머랄드에서도 무려 540km 정도 떨어져 있으니 말이죠... 게다가 번번히 가는 곳마다 실패의 쓴잔을 마시다 보니 더욱 힘든 결정이었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참 잘한 선택이 되었네요.. 이제 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도록 하죠~ㅋㅋ 첫 농장은 규모가 작은 편이었어요... 원래 3~4주를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일주일 정도 할일밖에 없더라구요.. 농장일을 하다보면 컨츄렉터라고 하는 사람들과 일을 같이 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농장주가 컨츄렉터와 계약을 하고 일을 맡기면, 컨츄렉터는 우리 같은 노동자를 불러다가 일을 마치는.. 더보기
종로6가 진할머니 닭한마리집.. 7월 29일 중복 예로부터 대한민국에서 복날에는 더운 음식인 삼계탕, 보신탕을 먹어야 더위를 더 잘날수 있다고 하는 관습이 있었으니.... 꿩대신 닭이라고 했던가? 요즘은 삼계탕 대신 닭한마리와 통닭으로 복날을 보내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해서 찾은 종로6가 도매서점 뒷골목에 위치한 닭한마리집.... 생선구이집이 많은 골목이지만 (이것도 맛나보여~~ 꿀꺽~) 닭한마리집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골목이다. 이날 소비되는 닭은 대체 몇마리나 될까? 문득 남들이 먹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셈하고 싶다는 ㅎ 이날 저녁 8시가 다 되가는 시점에도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드뎌 8시 좀 넘어서 자리잡고 주문한 닭한마리.. 닭한마리에 15,000원 떡뽁이 사리 1000원 칼국수 1000원.... 여기에 청.. 더보기
서울 근교 수목원 주변 이색 펜션들 더보기
청와대앞에 쥐약놓으면 살인음모죄가 될까? 최근 재미있는 내용의 기사와 포스트를 읽었다. 그건 바로 ‘쥐새끼 척결’을 대통령 암살음모로 알아들은 경찰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이다 해당 포스트의 관련 기사의 내용의 핵심은 최씨가 올린 문제의 글의 내용은 이렇다. “돈 낼 의향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일본서 한다고 했죠… 일본 야쿠자를 사든지 (쥐새끼 척결을 야쿠자손 빌리기 싫지만) 프랑스 용병을 사든지 해서 쥐새끼 쏴죽이고 싶습니다. 돈내실 분….” 이 글에는 “러시아 마피아 섭외는 안 될까요?”, “빚을 내서라도 보탭니다” 등 농담으로 쓴 댓글들이 붙었다. 물론 실제 모금도 이뤄지지 않았다. 최씨는 “화가 나서 농담으로 쓴 글이고, 이 글을 읽고 진지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만 진지하게 반응했다. 이 글을 읽은 한 시민.. 더보기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는것인데... 작금의 대한민국은 나만 존재하면 된다는 생각이 저 권력의 심장인 대통령 부터 작게는 구의원까지... 사회적으로 보면 대다수의 개인들에게 파다하게 퍼져있다. 요즘 들려오는 각종 뉴스소식(등신외교, 등신대응, 등신정책)등을 보면 한숨만 나오는건 나뿐인건가?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는것인데~ 일제 식민지를 거치고 나라를 빼앗긴 경험있는 나라의 국민치고 너무 이기적인 정치인들과 지도층, 그리고 국민들이 존재한다. 팔아먹을대로 다 팔아먹으려는 대통령과 그 수하들이 그 어떤짓을 해도 나만 잘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대다수 국민들은 관심이 없다. 노무현탓, 좌빨 친북세력탓, 촛불탓~ 뭐든지 잘못되면 남탓만 하는 MB정부인데도 국민들은 그저 관심이 없다. 한발 더 나아가 일본의 독도 침탈, 중국의 백두산 귀속, 동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