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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대한민국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삼성 특검이 무혐의 판결이 났다. 사실 별 기대 안했다. 아니 이런 결과가 날줄 알았다. 특검 자체가 MB특검처럼 성의가 없어 보였으며, 전시용, 여론용 수색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는 당연하듯 싶다. 방송PD들이 짚어낸것을 특검 수사대는 전혀 짚어내지 못했으며, 짚어내도 한발 늦은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그 어떤 좋은 결과가 나올리 있겠는가? 특검 수사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밝혀내기는 커녕, 이미 알려진 정보를 가지고 움직이는 듯한 이번 특검은 말그대로 대한민국 법을 앞에두고 나 잡아봐라 하는, 그네들에게는 한편의 영화였으며, 16부작 미니시리즈였고~ 우리네들에게는 한편의 Show였다. 잘 만들어진 Show~~ 삼성이 무죄라는데 격한 반응을 보일 사람이 과연 몇일까? 삼성그룹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 더보기
야! 이 녀석들아 투표 좀 해라~ MB가 당선된지 이제 50일을 향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낼 모레로 다가왔다.. 지금까지의 숱한 이슈거리중 가장 큰 이슈는 대운하, 의보민영화, 사립형자사고, 한미FTA의 비준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의 우리들의 삶의질을 크게 바꿀수 있는 아주 중대한 사항이다. IMF만큼의 삶의 전환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굵직한 정책들이 한가지도 아니고 여러개 수두룩하다. 자꾸 어떤나라의 당에서는 잃어버린 10년을 외치는데 정작 무엇을 잃어버리게 했는지는 말을 안한다. 설사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그 원인제공자가 누구였는지도 역시 생략한다. 흠.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가니 웬지 한쪽당을 비판만 할 것 같다. 요지는 이거다. 투표~ 날 좋다고 놀러나 다닐 생각 하지 마라~ 자신의 선택을 포기하고 놀러가면 .. 더보기
아직도 정신 못차린 대한민국 궁민덜... 2008년 03월 20일 2008년 03월 19일 2008년 03월 18일 2008년 03월 15일 이번에도 찍을 인물 없어서 한나라당 밀어줄건가? 하긴 MB가 서민 달랜다고 라면값 잡아준다고 하니 황송하시기들 하겠지.. 해외 원유 값 급등, 해외 원자재 폭등, 달러화 급등, 수출 적자, 선물 시장 악화, 주식시장 요동... 이런 거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라고 했지, 누가 100원짜리 라면값 생각하라고 한건지 원.. 대체 얼마나 더 나라꼴이 우수워져야 정신차릴까나? 이참에 MB따라 제대로 골로 한번 가보자~~~~ 그래야 똥인지 된장인지 알라나? 더보기
[스크랩] 유명 온천 몇군데~ 성큼 다가오려는 봄이 자리잡고 있던 겨울을 밀어내려는 이쯤~ 여친이 온천을 가고 싶어하니 몇군데 알아보고 있다.. 도착한 내 메일함에는 한화리조트에서 비수기 패키지로 숙박+워터피아 2인권 을 약 11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예약하라고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국내에는 어떤 유명한 온천이 있을까~ 싶어 둘러보던중 마침 괜찮은 정보를 발견하여 스크랩을 해본다. 해외의 고급 스파에 온 느낌 롯데 오션캐슬 아쿠아월드 환 상적인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멤버십 리조트인 이곳은 낭만적인 스파 투어를 계획하는 연인들에게 적격. 서해의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 있으며 보기 드문 유황해수로 이루어진 최고의 시설. 특히 국내 유일의 찜질 머드탕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내추럴테라피 마사지를 선보이고 있는 토털 보디센터인 ‘벨로’를 운.. 더보기
곧 있으면 노무현은 간다~~~ 그전에 아래는 통계청에서 나온 자료로 이미 상당히 인터넷에서 많이 퍼진상황이다. 참여정부 시절 조중동 언론이 우리에게 얼마나 왜곡된 정보를 남발했는지도 이런 수치통계를 보면 알수 있다. 참여정부가 어렵다는 경제상황속에서도 분배정책을 그나마 신경쓴것이 현 시점이며, 미국식 경제모델을 택한 우리나라가 분배를 신경써도 양극화가 심해진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경제대통령이라고 칭하는 MB도 이런 모델을 떨치지 않는 한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그래서 토목으로 경제를 단시간에 부양하려는 얄팍한 수를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복지예산은 줄이고 과학기술 예산도 줄이고.. 츱~ MB는 참여정부가 이룩한 다음과 같은 성과(수치)를 가지고 시작한다. 참여정부가 이룩한 시스템이 맘에 안드는지 하나둘씩 뜯어고치면서.. 더보기
삼성 그 파렴치함.. 삼성~ 그 파렴치하고 안하무인격인 그들의 행동을 대체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 돈으로 사법기관의 권력을 사들였고, 알게 모르게 언론을 통제하여 MB를 대통령 당선자로 만들어 금산 분리법 폐지를 추진하여 은행을 소유하려 하는 그들. 그들의 계열사가 서해를 떡실신하게 만들고 서해를 터전으로 사는 어민들의 가슴에 칼을 꽂았는데도 그들은 사건 해결에 대해 묵묵부답이다.. 더욱이 삼성특검은 삼성의 잘잘못을 가리지 못할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정당하다는 명분을 심어 주고 있으니 이 나라는 MB와 SAMSUNG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다고 생각된다. 서울역 광장에 쏟아진 기름 해산물과 눈물 - 출처 오마이뉴스 ▲ 오열하는 어민들, "이제 어떻게 살라고..."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서산 지역주.. 더보기
삼성중공업 중과실 책임 없다!! 이봐 검찰 뒤질랜드~ 검찰, 삼성중공업 중과실 판단 안해(2보) 크레인.유조선 쌍방과실 규정 (서산=연합뉴스) 유의주 윤석이 기자 = 충남 태안 앞바다 유조선 충돌 및 원유유출 사고를 수사중인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1일 사고를 야기한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선장 김모(39)씨 등 피의자 5명과 삼성중공업, 허베이 스피리트 선박 등 법인 2곳을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또 삼성중공업에 대해 유류오염손해배상보장법상의 책임제한 규정 적용여부를 결정할 '중과실' 혐의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삼성중공업 크레인선과 예인선단 및 유조선 쌍방에 과실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과 관련, 삼성중공업측의 무한책임 여부를 가리는 것은 법원의 판단 또는 향후 민사재.. 더보기
휴대폰-받을때도 요금부과 동아일보발 네이트뉴스에 다음 기사가 출현했다. 휴대전화 받을때도 요금 부과 친기업적 아니 친재벌적인 그의 행보를 보여주는 또하나의 이슈거리다... 통신비 20%인하라는 아주 달콤한 서민 공약은 없애고, 거대 통신사의 배만 불려주는 또하나의 정책이 탄생한 것이다... 더 웃긴건 통신비 인하라는 명목이 이번 수신자요금부담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정말? 한번 들여다 볼까? 이 관계자는 “미국처럼 쌍방향 요금 부과를 실시하면 수신자에게도 약간 부담이 되고 누진제가 실시되면 이용량이 많은 고객은 다소 불리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통신소비량이 억제되는 데다 새 정부가 통신요금 인하를 유도하고 있는 만큼 전체 소비자들의 통신요금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오호라~~ 받을때도 요금을 부과하면 사용량이 줄테니.. 더보기
드디어 결전의 날이다~~ 과연 이 나라 국민들은 명바기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정동영? 문국현 이 될것인가~ 낼 오후 6시면 출구 조사가 발표된다.. 떨린다. 향후 5년을 부정부패와 눈에 보이는 실적 경제정책으로 내실은 썩을대로 썩을 것인가? 아니면 경제는 잘 모르지만 다른 대통령을 뽑을 것인가~ 오늘 하루 문국현 지지자와 정동영 지지자들의 많은 이동이 있던것 같은데 내일 결과에서는 어떻게 반영될지 더더욱 궁금하다. 그나저나 명밖씨는 특검 수용카드를 들고 끝까지 선거에 참여하려 하는것 같다.~ 일단 대통령을 되고나면 특검결과쯤이야 무시하거나 아님 뒤집을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더더욱 비춰진다. 제발 우리들 현명한 결정을 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드디어 특검법 통과.. 어제저녁 오늘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나 궁금했는데 결국 오후 3시쯤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일치로 특검이 통과 되었다고 한다. 일단 선거 이틀을 앞두고서라도 통과가 되었다니 다행이다. 어제 명박씨가 기자 회견문을 낸것을 이제사 오마이뉴스에서 보고 왔은데 역시 저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도통 깨닫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나야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쯤되니 차라리 박근혜씨나 이회창 후보를 지지하고 싶을 정도다. 아니 왜 박근혜가 경선에 지고 당신 같은 사람이 나와서 미래를 논의해야 할 이 중요한 시기에 당신의 죄를 추궁해서 아까운 시간을 버리게 하고 있느냔 말이다. 국론을 분열시키고 당신을 지지했던 평범한 사람들을 후회하게 만들어 버리는가? 기자회견문을 보니 아직도 떳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