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아시안컵 8강에 오르지도 마라

전술 훈련 열심히 했다는게 기껏 상대방 페널티 박스까지 공을 몰고 간후 다시 그 공을 우리 수비수까지 공을 돌린다는 거였나?

4강 아니 우승이 목표였던 팀이 미드필드진에서 상대방 골문으로 공을 띄워 줏어 먹기로 골을 넣으려고 했었나?

기껏 수비수 하나 제칠줄도 모르고 공관리도 못해 주변에 동료선수 올때까지 기다리는 축구를 하는 주제에 아시아 최강이라고 설레발을 떨었나?

국내 최고의 공격수, 아니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라는 이동국이라는 선수는 수비수와 1:1상황에서도 돌파할 생각은 못하고, 동료 선수가 오기만을 기다리던데 최고의 공격수는 원래 이러던가?

게임 끝나면 매번 이번 경기는 잘 안풀렸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하는데 대체 경기 잘 풀리는게 우리나라는 스스로의 노력이 아니라 운으로 작용해야 하는건가?

마지막으로 선수들. 당신들은 정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축구를 보긴 보는거냐? 다른 사람들은 공격하기 위해서 서로 부지런히 뛰고 공격할 공간을 찾고 주고 받는 패스며 일단 공을 잡으면 상대방 골문으로 돌진 하기위해 무쟈게 애쓰던데 우리 선수들은 뭘 믿고 골문 앞까지 갔다가 다시 우리 수비지역으로 공을 돌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국대 선수들 착각하고 있는게 있는데 공을 많이 소유하는게 축구를 잘 하는게 아니자나
골도 못넣으면서 공욕심은 뭐가 그리 많은지 공만 들고 있냐/

축구는 공 점유율 싸움이 아니고 골 싸움이란다. 좀 생각좀 하고 제발 다른 나라 팀이 어떻게 축구하는지를 보고 좀 배워라..

K-리그 사랑해 달라는 말 좀 그만하고, 하기 싫음 국대 차출 되었을때 뛰기 싫다고 말해서 참가를 하지 말던가

병역혜택이든지 포상금이든지 아주 그냥 지 선수들에게 혜택이 없으면 대충대충 하는데, 그러거도 너네들이 프로 선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