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 2015.4.9~2015.4.16
- 종이책
- 구로도서관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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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미시세계서부터 거대 우주세계까지 입자 물리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개인적으로 우주에 관련된 이론 -특히 초끈이론-에 대해 관심도 있고 방대한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3부를 더 재미있게 읽었다.
아주 작은 미시세계에 대한 탐구가 결국 우주를 알수 있게 해주는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
원자, 중성미자, 쿼크에 대한 이론이 나오게 된 역사적인 배경과, 수많은 물리학자들의 노력을 간단하게 기술하고는 있는것 같다. 사실 수식이라든가 그림이 보다 더 쉬웠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물리학자들의 이름과 이론이 순식간에 지나가다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특히 다양한 이론이 나타나긴 하는데 해당 이론을 어느정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관련 내용에 대해서 문자 그대로 읽기만 했던 것 같다.
입자 물리학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을 쉽게 쫓아갈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책이 발간된 2012년까지의 현재 업계의 이론과 향후 방향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페이스북의 "과학책을 읽는 보통 사람들" 그룹의 2015년 4월 추천도서중 하나.
목차
序
I부 두 세계
1장 작은 세계
2장 바깥 세계
II부 더 작은 세계
3장 원자
4장 중성미자
5장 쿼크
III부 더 바깥 세계
6장 블랙홀
7장 암흑 물질
8장 다른 차원
後記
주(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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