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해 왜목마을 일출 지난 11월 30일 일요일 서해에서 일출을 볼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1박2일로 당진군 석문면에 있는 왜목마을에 다녀왔다. 인터넷에서 이곳 저곳 정보를 수집하여, 당진 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1시간여 시내버스를 타고 저녁 느즈막한 7시쯤 왜목마을에 도착하여 보니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은 거의 없었고, 찬바람이 서해바닷가를 더욱 을씨년스럽게 보이게 했다. 숙소는 아래 사진의 모텔을 잡았다. 저녁은 위 모텔 바로 옆 횟집에서 조개구이(4만원)을 구워먹었는데 손님도 없었구먼 조개를 우리가 일일히 까서 먹어야 했다. 덕분에 먹으라고 준 굴도 다 못먹고, 조개구이 먹기는 좀 그렇지 않나 싶은 횟집이었다. 그렇게 저녁을 보내고 12월 1일 왜목마을의 해뜨는 시각은 7시 24분... 7시에 일어나 얼굴도 씻지 않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