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방을 바꿨다. 너무 오랜만이야. 가방을 바꾼건. 대학생때 메고 다니던걸 아직까지 들고 다녔거든. 이번엔 좀 작은사이즈 가방을 들고다니려고 이것 저것 알아봤었는데 맘에 드는게 딱히 없었어.. 그런데 구로 애경 백화점 빈폴매장에서 맘에 드는걸 봤다. 내 성격상 또 맘에 들면 바로 바로 질러야 맛이지.. 안그럼 못 사거든.... 하지만 역시 나를 주춤하게 하는건 가격. 거진 십만원 하는거였던 것이었다. --; 갈색이랑 검정색이 두개가 있다고 하는데 매장에는 검정색이 없더군... 그렇단 애기인즉슨 검정색이 더 잘 팔린다는 애긴데 흠... 그래서 검정색 주문 넣으려 했더만 3일 기다려야 한다네? 우째 기다려 말어, 아님 딴데가서 사 말어, 걍 인터넷서 살까? 스치는 듯한 많은 생각이 흐른가운데 동생의 제안으로 딴 데 가서 사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