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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가방을 바꿨다.

너무 오랜만이야.

가방을 바꾼건.

대학생때 메고 다니던걸 아직까지 들고 다녔거든.

이번엔 좀 작은사이즈 가방을 들고다니려고 이것 저것 알아봤었는데 맘에 드는게 딱히 없었어..

그런데 구로 애경 백화점 빈폴매장에서 맘에 드는걸 봤다.
내 성격상 또 맘에 들면 바로 바로 질러야 맛이지..
안그럼 못 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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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든 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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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나를 주춤하게 하는건 가격.
거진 십만원 하는거였던 것이었다. --;

갈색이랑 검정색이 두개가 있다고 하는데 매장에는 검정색이 없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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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브라운


그렇단 애기인즉슨 검정색이 더 잘 팔린다는 애긴데 흠...

그래서 검정색 주문 넣으려 했더만 3일 기다려야 한다네?

우째 기다려 말어, 아님 딴데가서 사 말어, 걍 인터넷서 살까?

스치는 듯한 많은 생각이 흐른가운데 동생의 제안으로 딴 데 가서 사기로 했다.

간곳은 관악 롯데백화점...
바로 찾아간곳은 검정색이 있더라는 것. 역쉬 까만색이 더 낫군 ㅎㅎ

근데 문제는 DP용 제품뿐이 없다는 것이었다. OTL 젠젠젠......
모야~ 모처럼 지르려했더만 한두푼도 아닌데 왠지 DP용을 사기엔 너무 찜찜하자나..

그냥 검정색이 어떻게 생겼다는 것을 실물로 확인만 한후에 아쉽게 뒤돌아 섰던것이다.

걍 인터넷에서 사자~

근데 동생이 20%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하네..
이런건 진작 애기해 줘야 할거 아냐
그래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오늘 받았당.

당분간은 이 가방만 메고 다니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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