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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 목격자, "盧, 경호원 수행 안했다" 증언

나왔다.

의혹이 많은 노짱의 자살 서거 상황에 대해 무언가 한꺼풀 벗겨지는 느낌이다. 

관련기사 : MBC 뉴스 [목격자, "盧, 경호원 수행 안했다" 증언]

분명 경찰의 발표는 자살이었다. 그리고 그게 몇시간이 되지 않아 일체의 현장조사나 주변상황을 둘러보지도 않고 경호원 증언 한마디에 일국의 대통령은 자살로 서거했음을 확정지었다.

노> 담배 있나?

경호원> 없습니다, 갔다 드릴까요?  <= 이 사람은 누구??

노> 됬네,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그후 경호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라보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고 그 찰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바위에서 투신 했다는것이 서거 현장에 있었던 경호원의 증언이었고 경찰은 이를 확정지었다.  밝혀진 저 짧은 대화로 노무현이 마지막으로 찾은것이 담배이기에, 헌화하면서 담배는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런데 MBC뉴스가 보도한 저 증언은 무엇이란 말인가? 저 증언에 의하면 저 경호원은 투신 직전 당시 없었어야 하는 사람이다. 저 증언이 사실이라면 왜 경호원은 거짓말을 진술해야 했을까? 정녕 의혹대로 자살이 아닌 타살이란 말인가?(의혹) -현장에 혈흔자국 하나 볼수 없고, 긴급구호시 상식밖에 떨어지는 행동을 하고, 말도 안되게 빠른 시간안에 자살임이 확정되고, 경호원에 의해 한글 문서로 작성된 유서가 발견되고, 검찰은 이에 질세라 박연차 사건에 대한 노무현 수사를 중지한다고 발표한다.-

설마 설마 했는데 의혹이 정녕 의혹으로만 끝나지 않는건가? 살인정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깊숙히 개입하고 있다는 말인가?  

다른 기사. 조선일보발 기사를 보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다.

이건 또 무엇인가? 경호원만 동행한다 했다가, 이번엔 권양숙 여사도 동행하였다고 했다가.... 대체 이건 뒤죽박죽이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분명한건 우리 가 요 며칠 귀가 따갑게 들었던 서거직전 상황은 잘못된 정보 즉 진실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니길 바란다, 진정 아니길 바란다. 현 정부가 장난친게 아니길 바란다.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을 시도한 거였다면 왜 경찰과 정부는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  왜 저 경호원은 거짓말을 했을까? 지금 이순간  이토록 중요한 내용이 언론에는 부각되지 않는다? 왜? 이건 매우 중요한 사실임에도 불구하도 왜 묻혀가고 있나?  다행이도 조금씩 조금씩 진실이 아니었음이 알려지는것 같다.

이건 탑 기사감이 되어야 할 사실이다. 그날 상황을 한점 의혹이 없게 밝혀야 한다. 

살인정권, 검찰, 견찰 정말 설마설마 했다. 전 대통령의 죽음조차 자신들이 불리하다면 이토록 허술하게 수사하는 이런 것들을 어찌 믿어야 할까? 



저 목격자의 신변이 걱정이 된다.

이런 의혹들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진정, 진정 사실이 알려지길 바란다.

노무현 대통령님 대체 그날 아침 어떻게 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