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K씨 미네르바 오보 동아일보~ 꼬라지 하고는. 금일(2월 17일 오전 2:56) 동아일보 인터넷에서 미네르바 오보에 대한 동아일보의 소심한 사과문이 게재되었다. 결국 검찰에 붙잡힌 30대의 박모씨가 진짜 미네르바라고 동아일보사도 인정하게 된 셈이된다. 그동안 잠자코 있던 동아측에서는 인터뷰한 K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번복을 하자, 그때서야 발언 내용과 번복 배경을 검증하여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말은 신동아측에서는 여전히 K씨를 미네르바라고 생각하고 후속 기사를 내보낼 생각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어쩌면 K씨도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두려움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K씨가 진짜이든 가짜이든 간에 말이다. 한번 더 후속 보도가 나올시 미네르바 사건에 휩쓸릴 여론의 파장을 생각하면 K씨에게는(그가 진짜든 가짜든.) 검찰의 수사가 부담스러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