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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인류 멸망 그 후 1,2부 는 장장 2시간 동안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 역사를 답습하고 미래를 예견한다. 토목공학, 식물학, 생태학, 생물학, 지질학, 기상학, 고고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류가 사라지고 난 며칠, 몇 주, 몇 달, 몇 년, 백 년 후 지구의 모습을 그려 낼 것이다. 인류의 활동이 없는 지구의 모습은 체르노빌과 남한과 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DMZ)에서 엿볼 수 있다. 1953년 이래 비무장지대에서 인간의 발자취는 사라졌다. 55년 지난 지금 인간의 모든 흔적은 사라지고 5000년 동안 경작되어온 벼농사도 자취를 감췄으며 희귀종인 두루미가 습지의 새 주인이 됐다. 체르노빌 주변은 자연이 얼마나 빨리 변모할 수 있는 지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인간의 흔적이 사라진 체르노빌에서 처음에는 쥐들이 들끓었지만 곧 사.. 더보기
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전쟁 - 중국, 미국에 의존 않는 새 금융질서 필요 "중국, 미국에 의존 않는 새 금융질서 필요" 중국 공산당 기관지 가 17일 사설을 통해 미국발 금융위기와 관련, "세계는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금융질서를 조속히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정한 금융질서 만들어야" 17일자 (해외판)는 "미국 서브프라임 위기 발발로 인해 미국 금융시장 감독체계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음이 분명해졌다"며 "세계는 다양한 환율, 금융 시스템과, 미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정한 금융질서를 조속히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는 또 미국 리먼브러더스 파산을 언급한 뒤, "리먼 파산은 보다 대규모의 금융산업 쓰나미의 전조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영국의 은 보도를 전하며 "는 중국공산당 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