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고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의 고민.. 나의 친한 친구... 10년을 알아온 내 대학 동창 친구.. 그 친구에게서 금요일(5월18일) 저녁 밤 9시경 전화가 왔다... 친구 "어이 친구~ 모하나?" 나 "숙대 주점에서 한잔하고 집에 막 들어왔는데..." 친구 "여기 울 회사사람이랑 꼼장어집에 있는데 나올래? 같이 한잔 하자고~~" 나 "잉? 가도 되나?" 친구 "괜찮아 괜찮아~ 그럼 오는걸로 알고 있을게 빨랑 와" 나 "ㅇㅇ" 뭐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는 걸어서 15분 거리니깐 부담없이 친구의 회사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되었다. 이 친구에게 내가 며칠전에 어떤 아가씨와의 소개팅을 주선했었다. 이제 3주정도 지났군.. 그 아가씨와 잘 만나고 있는줄 알았는데, 내 친구는 마음이 흔들흔들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만나고는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