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Story/독서일기

[독서] 월스트리트

  • 기간 : 2015.1.15~2015.2.25
  • ridibooks, 전자책, ipad air

월스트리트 WALL STREET
국내도서
저자 : 중국 CCTV 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 제작진 / 홍순도역
출판 : 미르북스 2011.03.22
상세보기

월스트리트의 초기 생성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에 대해서 알수 있었던 책.
다큐멘터리도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구하기도 쉽지 않아 책으로 먼저 읽어본 책이다.

읽기도 쉬웠고 이해도 쉬운책..
2008년 금융위기에 대해서는 월스트리트의 잘못이 아니라는 견해를 실음.
주기적으로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물론 그 주기도 최근 들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것도..

결과적으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금융패권이 이동한데 큰 공헌을 한 월스트리트이지만 대다수 거물 투자자는 향후에는 중국이 금융패권을 이어받을 것이다라고 예측함. 중국에서 만든 프로그램이어서 희망사항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 위안하 국제 결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탈 달러화 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중국 정부를 보면 설득력이 있음.

서울경제:삼성, 대중 무역대금 위안화로 직접 결제 (2015.2)

위안화 결제 내년 2~3배로…한중 FTA 관련 금융상품 봇물 (2014.11)




출판사 서평

세계 경제의 핵으로 떠오른 중국이 공개하는 월스트리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KBS 특선 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란


글 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10%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며 일본을 넘어 경제 2위국이 되었다. 세계 경제의 핵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2년에 걸쳐 제작된 대형 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는 3월 말에 방영된다. CCTV에서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는 단순히 금융 위기의 책임 소재를 분석하고 조사하는데 목적을 둔 것이 아닌, 세계 금융의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 기록물로 200년의 역사를 지닌 월스트리트의 발전 역사를 해석하여 그 구조와 흐름, 금융과 투자의 메커니즘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다루는 데 있다. 미르북스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출간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책은 거대하게 성장한 미국이 최근 몰락을 향해 가고 있는 이유를 밝히고 월스트리트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며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전략을 제시해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올바른 경제학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투명한 세계 경제는
우리가 지금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월 스트리트는 실제로 존재하는, 길이가 불과 600미터도 되지 않는 길이지만 세계 금융의 변천사와 극적으로 얽혀 있으며 세계 금융 발전 역사에서 수차례에 걸쳐 실험실 역할을 담당했다. 이 결과 뉴욕은 네덜란드인의 상륙 300년 후, 영국인들의 상륙 100년 후에 세계 금융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었다. 월스트리트를 대표로 하는 자본 시장은 현대 시장 경제의 핵심 틀이다. 월스트리트의 변화는 시장 경제 시스템 속의 모든 국가의 경제와 모든 개인의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자본 시장의 특징과 법칙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과제가 되었다.

2008년 금융 위기를 계기로 전 세계 언론 매체들은 월스트리트에 전례 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융 위기가 발발한지 2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이 책은 200년 역사를 가진 월스트리트 자본 시장의 발전 역사를 해석하고 금융 전문가들의 월스트리트에 대한 분석과 평론으로 월스트리트의 역사와 현상을 이해하고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문제점과 그 근원을 파헤친다. 이 책은 글로벌 금융시대의 필수 지식이라고 할 수 있는 월스트리트를 중국인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조명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금융계의 최전선에 있는 거물급 금융 전문가와 학자들의 인터뷰가 끼칠 긍정적인 파괴력이 기대된다.

월스트리트는 복잡한 유기체이다. 월스트리트 증권 시장이 가동된 후 200년 동안 월스트리트에 대한 보도, 논평 등은 부지기수로 나타났지만 일치된 결론은 내릴 수 없었다. 월스트리트의 '양면성'은 어쩌면 인성의 '양면성'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른다. 탐욕스러운 사람이 나쁜 마음을 품고 자본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악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크고 작은 경제 위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그렇다고 월스트리트의 금융 기관들을 폐쇄하고 자본 시장을 없앨 수 있을까? 물론 아니다. 최선책은 바로 자본 시장의 이점을 보존하고 폐단을 없애는 길일 것이다. 이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선 자본 시장의 운영 메커니즘과 문제점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월스트리트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자본 시장이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월스트리트의 역사와 현황을 이해하고 거기에 존재하는 문제의 근원을 파헤치는 것이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월스트리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 책의 1부, 월스트리트에서는 월스트리트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2008년 세계를 경악스럽게 한 글로벌 금융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월스트리트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월스트리트는 도대체 무엇인가? 월스트리트는 우리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월스트리트는 우리의 취업과 창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의 제작진은 거듭되는 토론과 기획, 미국과 유럽 각국을 다니면서 월스트리트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그 답을 제시한다. 월스트리트는 2세기 동안 성장하면서 여러 번 금융 위기를 겪었다. 월스트리트의 탐욕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지만 수많은 위기와 스캔들은 미국 금융 시장의 발전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위기를 겪고 나면 월스트리트는 더 강대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우뚝 섰다. 이것은 월스트리트가 미국, 더 나아가 세계에 꼭 필요한 존재이며 세계 경제를 이끄는 힘으로 해석할 수 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개장을 알리는 종소리는 세계 모든 사람들의 촉각을 곤두세우며 거대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간다. 금융인들에게는 월스트리트는 진정한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준다. 600m도 되지 않는 한 거리가 서로 다른 시대, 서로 다른 사람들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이 거리에는 사람들의 이상과 욕망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월스트리트는 질서와 무질서의 순환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을 포함한 금융 전문가들과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인터뷰를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지침서로, 올바른 투자 전략을 세우는 지침서로 활용하라!


2 부, 월스트리트 맨들과의 맨투맨 대화는 금융 전문가와 경제학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서 그들만의 투자의 지혜와 투자 원칙을 공개한다. 누구나 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를 갈망하고 항상 성공의 기쁨을 맛보길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자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져야한다. 과거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것이다.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은 '가장 좋은 투자는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그는 투자 3계명으로 다음을 강조한다. 첫째, 욕심을 부리지 말 것, 둘째, 맹목적으로 따라하지 말 것, 마지막으로 투기를 하지 말 것이다. 가장 기본적이고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원칙이지만 투자를 하다보면 주식의 가격 변화에만 민감해져 그 원칙을 저버리는 경우가 많다. '통찰력이 가장 뛰어난 세계적 투자자'로 손꼽히고 중국 증시의 거품을 지적한 사람으로 유명한 짐 로저스는 '자신만의 목표'를 찾을 것을 강조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이야 말로 성공 신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공매도의 달인 제임스 채노스, 로스차일드 그룹 최초의 외부 인사 CEO인 나이젤 히긴스, 모건의 증손자 로버트 펜노이어, 중국 국무원 발전 연구센터 연구원 우징롄, 예일 대학 경영대학원 금융학 종신 교수 천즈우, 미국 제 26대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하비 피트, 금융역사학자 존 스틸 고든 등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금융 전문가들의 투자에 대한 원칙과 그들이 예측하는 미래 자본 시장을 들여다봄으로써 개인에게 맞는 더 현명하고 전략적인 투자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불투명한 세계 경제 속에서 경제의 흐름을 읽고 올바른 투자의 길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끌어주는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며 새로운 시장에서 기회를 발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추천사
월스트리트에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다 - 홍순도(전 문화일보 특파원)
금융자본 권력의 역사, 월스트리트 - 뤄밍 (CCTV 부국장)
월스트리트는 복잡한 유기체이다 - 우징롄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01 월스트리트
Chapter 1. 잠들지 않는 자본
Chapter 2. 벽은 어디에
Chapter 3. 두 갈레 길
Chapter 4. 도금시대 (The Golden Age)
Chapter 5. 실리콘밸리 방정식
Chapter 6. 성공 투자의 길
Chapter 7. 공정거래
Chapter 8. 금융혁신
Chapter 9. 위기를 극복하라
Chapter 10. 자본의 흐름

02 월스트리트 맨들과의 맨투맨 대화
워런 버핏
짐 로저스
제임스 채노스
나이젤 히긴스
로버트 펜노이어
우징롄
천즈우
하비 피트
존 스틸 고든
닐 퍼거슨
재닛 로우
진 스트로스

추천사
월스트리트의 역사를 거울삼아 중국 자본 시장의 나아갈 길을 알자- 양윈(자오상증권주식회사 총재)
월스트리트의 진면목 - 천즈우 (예일 대학 경영대학원 금융학 종신 교수)




'My Story > 독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 사회적 원자  (0) 2015.03.04
세령이가 본 책 (0살~1살)  (0) 2012.08.01
육아를 위해 구입한 책  (0) 201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