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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이런저런생각들

이사 갈 때(해-year)가 된듯.

오전 11시 안사람에게서 전화가 한통 왔다.

집주인이 집을 내놓았는데 오늘 보러 올 사람이 있다고 한다.

안그래도 올해 10월 전세계약 만기인데.

집이 팔리면 이래나 저래나 이사는 올해 가긴 가야 할 것 같다.



지난 2년 동안 이사 가자고 부동산만 돌아다니고 실제로는 가질 않았는데 이젠 가야할 때인듯..

이젠 정말 갈 준비를 해야겠다.

그동안 5층 빌라에서 애 둘낳고 잘 살았는데, 불편한점도 있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나름 그래도 6년동안 잘 살아왔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올해는 반드시 이사가리라는 다짐을 위해서다..

집이 팔릴지 안팔릴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이집 살돈으로 돈 조금더 주고 신축빌라를 사지. 쯥


어쨌든..... 이제 어디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