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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기사인용]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4년 동안 日 수산물 13만t 수입됐다 개인적으로 후쿠시마 이후 가급적 수산물은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4년 동안 日 수산물 13만t 수입됐다특히 그 맛있는 꽁치, 고등어, 명태, 생태, 동태, 참치, 오징어등등 우리가 즐겨 먹는 먹거리 생선들은 죄다 동해안 한류성 어종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생선들이 죄다 러시아를 왔다갔다 한다는것. 후쿠시마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는 바다이다 보니 극도록 이런 생선들을 꺼려한다. 물론 안먹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에 대해서 어묵도 한몫한다. 어묵은 생선을 갈아 만드는데 어떤 국적의 어떤 생선이 들어가는지 일단 출처 정보가 불명확한 경우가 많아 어묵은 정말 손도 안댄다.기사에 따른 4년 동안 수산물 13만톤이라고 하는데, 이건 공식 통계일.. 더보기
[독서] 평행우주 기간 : 2015.05.07~2015.05.16종이책구로 꿈나무 도서관 대여평행우주 국내도서저자 : 미치오 카쿠(Michio Kaku) / 박병철역출판 : 김영사 2006.03.09상세보기 독서평 평행우주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우주가 단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인 우주를 의미한다. 특히 내 자신이 살고 있는 우주, 내가 어떤 선택을 해서 분기가 되는 또다른 동시대의 우주가 있을거라는 이론을 의미한다. 심지어 책에서는 시시각각 분할되어 평행적으로 나눠지는 우주론을 주장하는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전반적으로 고전물리학, 양자역학등 우주론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물리학을 초반에 쉽게 설명해주고 있고, 2012년에 출판된 책이긴 하지만, 현재 관련 연구 동향 및 미래의 연구 동향도 언급을 해줌으로서 우주에 대한 .. 더보기
[기사인용] 늘어나는 '수포자', 방치해선 안된다 늘어나는 '수포자', 방치해선 안된다일부 기사내용 발췌 첫째, 우리나라 수학과 교육과정의 단선체계 때문이다. 우리 교육과정은 한번 배운 것을 다시 반복하지 않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한번 실패하면 다시 회복하여 따라잡기가 어렵다. 마치 100m 달리기에 비유할 수 있다. 마라톤에서는 잠시 넘어져도 일어나서 따라잡을 수 있다. 중간에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실 수도 있다. 하지만 100m 달리기에서 물을 마시는 선수는 등위에 들 수 없다. 언론사나 시민단체의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로 '이전 단계를 모르면 그다음 단계도 이해할 수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둘째,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이의 간극이 크다는 점이다. 초중 수학의 차이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우선 .. 더보기
[독서] 미래의 물리학 기간 : 2015.4.20~2015.4.29종이책구로 꿈나무 도서관 대여미래의 물리학국내도서저자 : 미치오 카쿠(Michio Kaku) / 박병철역출판 : 김영사 2012.09.27상세보기 독서평 일단 한마디로 평하면 재미있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이한 문장과, 용어를 사용해서 쉽게 읽을수 있다. SF에서 볼수 있음직한 신기한 기술들 및 장치에 대해서 물리학자인 미치오 카쿠가, 현재 물리학의 연구 방향과 기술 수준을 통해 미래에는 어떠한 기술과 장치를 현실적으로 접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짧게는 근미래 (향후 30년)부터 먼 미래까지(향후 100년) 저자는 우리가 만날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많이 발전한 분야도 있고, 여전히 갈길이 먼 분야도 있다.. 더보기
[기사인용] 정두원과 권성동의 진실게임. 고 성완종 회장의 2차 특별사면으로 말이 많다.이완구총리의 부정부패척결이라는 목표는 사실 문재인 의원을 처내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조금씩 음모론에서 사실로 밝혀지는 듯 하다.검찰이 성완종에게 했던 최후의 딜은?검찰이 벼랑끝 성완종에게 제안한 ‘최후의 딜’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9일 목숨을 끊기 전 검찰이 자신에게 제안했다고 언급한 이른바 ‘딜’의 내용에 대해 “2005년과 2007년 특별사면을 받는 과정에서 도와준 사람들을 진술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성 전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한 기업 관계자는 12일 “성 회장이 숨지기 며칠 전 만난 자리에서 ‘검찰이 특별사면을 도와준 사람을 불면 선처해줄 수 있을 것처럼 말했다’고 (나한테) 얘기했다”며 “기자와 한 마지막 통화에.. 더보기
[기사인용] 칠레 화산 폭발과 칠레 방문중인 박근혜 현지시간 4월 22일 칠레의 Calbuco 화산이 폭발했다. Chile's Calbuco Volcano Erupts, 1,500 People Evacuated (칠레 칼부코 화산 폭발, 1500명 대피) 이 화산이 뜬금없이 급작스럽게 대폭발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이 칠레의 화산 폭발에 왜 관심이 가냐면, 22일 우리 박그네 누님이 어제 정상회담을 하러 간 곳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 칠레 안착 … 국빈 방문 일정 시작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22일 오전)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번 순방 두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과 함께 국산 훈련기(KT-1P) 현지 공동생산 기념식에 참석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 더보기
[기사인용] 주말 세월호 집회, 시민 100여명 연행 2013을 강타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진격의 거인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국내든 일본이든 많은 인기와 독자층을 확보한 애니메이션인데 우익성향의 작가이다보니 국내든 일본에서든 작가에 대한 논란이 있는 편이다. (자세한 것은 이쪽 위키를 참고하면 된다.)애니메이션의 주요 내용은 인간보다 엄청나게 커다란 거인이 전세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인간들은 높은 방벽을 쌓아 거인들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고 살아가게 된다는 내용이다.커다란 방벽은 이렇게 생겼다. 월 마리아 (Wall Maria) - 방벽 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 있는 방벽으로 845년 초대형 거인과 거인들의 습격 때 함락당해 지금은 거인의 영역이다. 월 로제 (Wall Rose) - 방벽 중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방벽으로 월 마리아가 거인들에 의해 함락되면.. 더보기
[기사인용] 세월호 유족들 기독신앙 포기.. 종교적인 애기는 정치적인 애기만큼이나 민감한 사안이다.이는 대한민국의 종교집단이 정치집단이나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생각된다.어떠한 종교단체든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 집단은 없겠지만, 기독교만큼 우리가 쉽사리 접하고, 또 쉽게 접하는 만큼이나 관련 비리 소식도 많이 들을수 있다. (물론 불교도 비리가 있다.. 기독교신자만큼이나 많은 불교신자도 있으나 교회보다 접근성은 떨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관련 소식은 기독교만큼 쉽게 접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이번엔 세월호 유가족과 기독교에 관련된 이야기다. 세월호 유가족들중에 기독교 신자들이 있는데, 이렇게 힘든 시기에 오히려 자기 종교를 포기하고 있다는 기사이다.세월호 유가족이 교회 떠나는 이유 아세요기사일부 발췌 (아래) "세월호 유가족 중 76명의 부.. 더보기
[독서] 보이지 않는 세계 기간 : 2015.4.9~2015.4.16 종이책구로도서관 대여 보이지 않는 세계국내도서저자 : 이강영출판 : 휴먼사이언스 2012.06.01상세보기 감상평 미시세계서부터 거대 우주세계까지 입자 물리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개인적으로 우주에 관련된 이론 -특히 초끈이론-에 대해 관심도 있고 방대한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라 3부를 더 재미있게 읽었다. 아주 작은 미시세계에 대한 탐구가 결국 우주를 알수 있게 해주는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원자, 중성미자, 쿼크에 대한 이론이 나오게 된 역사적인 배경과, 수많은 물리학자들의 노력을 간단하게 기술하고는 있는것 같다. 사실 수식이라든가 그림이 보다 더 쉬웠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물리학자들의 이름과 이론이 순식간에 지나가다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특히 다양한.. 더보기
[기사인용] 외신들 "박근혜 대통령 정치적 위기 맞았다" 정작 본인은 위기인지 아닌지 관심도 없을뿐더러 상황 파악도 못할텐데...하지만 외신들이 좀 과대평가한 면도 없지 않다. 대한민국에선 이런건 위기축에도 못든다. 왜냐하면, 현재 돌아가는 상황이 현재 이완구만 잡자는 분위기가 팽패하다. 여러 언론들이 너도나도 이완구에게만 집중하고 있으며, 네티즌들도 이완구 거짓말 해명에 너무 몰두 하고 있다. 이 사건은 분명 불법대선자금 수수로서 박근혜와 김무성이한테 화살이 돌려져야 하는데 너무 이완구에게만 포커스가 가있다. 이는 누군가 이 사건을 이완구 개인 일탈로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일종의 마사지를 시도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어느 순간부터 불법대선자금과 김무성은 최근 기사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김무성, '성완종 리스트' "의혹 해소되지 않으면 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