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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육아일기

[7주차 D+46] 자꾸 게우고 먹고 게우고...

벌써 50일차..

열심히 먹는데에 반해 또 열심히 토한다. ㅡㅡ;

조금씩 자주 왈칵 토하는건 아닌데 자주 게우는 세령이.

난 걱정이되서 병원을 가자 하지만 애엄마와 주변 사람들은 원래 애가 자주 토하는거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킁~~ 뭐 원래 그런거라면야 할말은 없지만....

조금씩 방구랑 대변에서 약간의 신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5주차때만해도 별로 냄새가 없었는데 조금씩 대변에 냄새가 난다.

큰 대변한번 볼라하면 거진 10분간을 비비꼬고 힘을주어 푸드덕 푸드덕 소리내면서 보고, 이후엔 기분이 좋은지 생긋생긋 웃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아직은 대소변 봐서 찝찝하다고 보채는게 아니라서 대변크게 봤을때 모르고 안아주면 범벅이 되기도 한다.


유난히 크게 나온 세령이 손.. 흑백 모빌보면서 혼자 놀고 있을때.


옆모습도 한번 찰칵....


태열기가 있었던지 배에 살포시 올라왔다. 

무슨 크림을 발라주니 이내 없어지긴 했지만 바로 가슴으로 번지는가 싶더니 곧 사라졌다.


대박 대변봤을때 기저귀 갈아주면서 찍었는데 카메라를 알아보는건가? 


ㅋ 이 밑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컷...

잠이 들락말락할때 얼굴만 크게 찍은 샷.. 잠이 와요~~~~~


잘랑 말랑~


꼴까닥~~~~


자는줄 알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