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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육아일기

[2주차 D+17] 입원 2일째 - 모세기관지염이란?

오후 2시 면회를 마치고..

일단 현 상황은 먹는 거는 잘 먹고 있는듯 한데, 여전히 색색거리며 숨을 쉬는 중..

병실 담당자가 하는 말이 폐렴으로 진행하기 직전 단계에 입원했다고 하는데, 오늘 내일 상황보고 안좋아지면 대학병원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함.

어제 진찰한 의사는 그리 심하지 않지만 입원치료가 좋다고 애기는 했는데.

상황을 좀더 두고봐야 할 것 같음.

일단 금일 1차 면회 후 상황은 여기까지..

흠...  





금일 검색한 관련 자료



1. [코막힘이 문제의 시작이었다..모세기관지염에서 급성폐렴 그리고 영아천식]

2. 전문 자료. [  급성 모세기관지염의 일반적 고려 사항 ]

전문자료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의 치료는 결국 아이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또한 모유수유는 이 기관지염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된다고 말한다.
모세기관지염은 자가 회복(self-limiting) 질환이다. 적절한 산소공급과 수액 공급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 
모세기관지염도 바이러스성이라 간호사나, 조리사등과 같이 손으로 감염되거나 비말감염을 통해 전염된다. 

비말감염, 작은 물방울 감염 (droplet infection)

보균자나 증상이 있는 환자 혹은 이미 감염되어 있는 사람의 호흡에서 나온 직경 10마이크론 또는 그 이하의 액체입자에 부유하고 있는 병원체의 흡입에 의한 호흡기감염을 이른다. 인플루엔자나 편도염과 같이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대화 도중에 자잘한 비말과 함께 병원균이 공기와 함께 병원균이 방출되어 공기와 함께 호흡기로 흡입됨으로써 감염되는 것을 말한다. 결핵-유행성감기-백일해-디프테리아-폐렴 등이 이에 의하여 전파된다.  
출처 : KMLE 의학검색